
이사짐을 싸면서 복잡한 속에서 애들까지 뛰어다니며 노는지라 책을 읽으라고 몇번의 권유끝에 홍석이가 읽은 책
다 읽고서 하는 말 "이야기가 하다 끝나냐"

요즘 민석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는게 드물어졌다. 대충 그림위주로 본다.
미국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책으로 만들었단다(그래서 그런가 약간의 각색이 된거같다)
그림이 화려하긴 한데 웬지 정감이 가진 않는다.

일본과 미국에 대한 이야기.. 난 거부감을 느꼈지만 칼데콧 수상작
여행에 대한 느낌이 잔잔하게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