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2월에 이사한다고.. 그 친구의 경우는 결국 이사로 끝났는데.. 이사한 날부터 계속해서 올라와서 잔소리를 하고 할말못할말 해서 마음을 아프게하고 아이들도 상처입히고... 벌써부터 내놓은 집이 이제야 나가서.. 멀리도 가지못하고 같은단지내 다른동으로 이사를 한다고... 친구네 아래층 아주머니도 듣고싶은 병에 걸렸더라면... 홍석이는 정말로 이런병이 있는지 묻는다. 크리스마스 산타할아버지 영향인지 계속 진짠지 가짠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민석이가 자면서 정말 꿈을먹는요정이 있어서 자기의 악몽도 먹어주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악몽 꾼적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

수채화 물감이 번지듯 그린 그림이 예쁘다. 전쟁이야기중 사람이 쓰러져있는장면이 좀 섬뜩하다. 대충 그려놓았지만.. 내마음은 민석이가 모르길 바랐는데 금새 찾아낸다.

책마다 전체적인 내용은 비슷한데 세세한 부분은 조금씩 다르다. 좋은 책인지 오늘은 의심이든다. 어른의 눈으로 봐서인지 왠지 오늘은 딴지가 걸고싶다. 왜 공주는 예쁘고 카라바스가 부자여서 왕이 안심하고 딸을 주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