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 코를 읽다 홍석이가 읽지 않는 틈을 타 나도 읽어본다. 지루하지 않은데 한번에 다 읽혀지지가 않는다. 홍석이가 개학하여 학교에 가게되니 일찍일어나야한다는 부담감에 ... 이일저일하다보면 금방 잘시간이 되어서 조금 읽다 말게 된다. 홍석이도 글씨가 작아서 인지 많이 읽지 못하고 덮는다. 재미없어 하는거 같진 않은데..... 엄마는 어디쯤 읽고 있는지 묻는다. 오늘은 다 읽엇는지 읽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나왔는데 방에 다시 가보니 잠이 들어있다. 보든 자녀 교육을 잡었지만 제대로 읽지 못한다. 한달에 한권도 읽기가 왜이리 어려운지.....알라딘 마을에 다른 분들이 부럽다. 그많은 책을 읽는 것도 그리고 리뷰를 올리는 것도 ... 언제쯤 제대로 읽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