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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니 : 세빌리아의 이발사
TDK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어제는 서울에 '세빌리아의 이발사'라는 오페라를 보러 갔었다. 기차를 타고 서울에 와서 맨 먼저 밥을 먹고 오페라를 보러갔다. 조금 기다리다가 입장을해서 오페라를 보았다. 오페라는 맨 처음 400년 전에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오페라는 오케스트라가 와서 연주를 하면서 하는데 뮤지컬은 노래를 틀어서 한다. 내가 간 곳은 소극장이어서 연주자들이 적었다. 그래도 연주도 잘하고 노래도 좋았다. 내가 갔던 곳은 이탈리아말과 한국말을 섞어서 했는데 자막도 같이 나와서 좋았다. 내용은 어떤 백작이 어떤 여인을 사랑하는데 이발사 피가로가 와서 그것들을 모두 해결해서 백작과 여인이 결혼해서 잘 사는 이야기다. 오페라를 다 보고 나서는 배우들과 사진도 같이 찍었다. 그리고 소극장을 나와서 서울을 구경했다. 그리고 기차를 타고 집에 돌아왔다. 어제는 오페라도 서울구경도 모두가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