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여성스럽구,,,조용한,직원이 한 명 있어요.
첨에 발령 받구,,저도 맘이 많이 끌렸는대...그 직원도 저한테 호감이 있는지..
언니가 없어서 너무,,,아쉽다며,,,출근하면 한번씩 제 의자 옆에 와서 한마디씩 이야기하고 가구,,
그리고 힘들 때..제가 화이팅 한마디라고 건네면,,,,너무 고마워라하구,,,
남푠이랑 열심히 캠핑 다니는데 함께 가자구 늘 제의해오구..그랬어요...
그렇게 해주니 처음 발령받아 섬섬맞은데..참 힘이 되고 좋드라구요...
참 여자다워서,,,ㅋㅋ 제가 남자도 아닌데....그냥,,,이쁘드라구요...
아이가 셋이라 늘 동동거리는 모습도 안타깝구,,,,
근대..오늘 아침 출근했는대.....울 사무실 들어와서 제 옆에 오드라구요,,
그러드니.."*주사님.....이거 제 선물이요,,,,,"하면서 요걸 내밀어요~
하늘바람님이 뜬다구 자주 올리셨던,,그 웰빙수세미...천연소재 수세미에요...
어찌나 고마운지...봄 날 활짝 핀 개나리처럼,,,,,그렇게 제 맘을 푸근하게 하네요...
수세미도 이쁘지만,,사실은 바쁜 중에 뜨게질을 하며 저를 생각했다니.그 맘이 이뻐서요..
그래서 오늘 하루 흐뭇하게 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