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근무라 출근했다 돌아오니 옥상에 턱하니 텐트가 쳐있습니다..

울신랑 혼자 애들 델꾸 있기 얼매나 구찮았으면 텐트로 애들을 현혹하려구,,,참 노력이 가상합니다...

근무하고 '업무매뉴얼'인지 뭔지땜시 9시가 넘어 퇴근하는 바람에 캄캄해서 사진은 잘 안나왔지만 그냥 자랑삼아(ㅋㅋㅋㅋ) 한번 올려봅니다..

애들은 좋아하네요...휴가가기 전 예행연습이라고나 할까요...ㅋㅋㅋ


앞엔 우리딸,뒤는 울 조카딸



에구 지금 보니 겨우 두장 견졌네요...

앞에는 방울토마토가 익어가구 뒤에는 매운고추가 주렁 매달렸구 나름 분위기 나려나?

전 고단해서 아무 생각없이 잠이나 자렵니다...

무섭지도 않은지 아직 내려오지도 않네요...

제 디카가 문제가 많은가본데..도대체 후레쉬가 안터지는걸요,,자동이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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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7-23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저도 어렸을 때 옥상에 텐트 치고 거기서 형제들이랑 놀다가 자곤 했어요. ^^

2006-07-23 00: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23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옥상이 있어서 참 좋으네요..나름 분위기 있군요..애들은 참 좋았겠어요^^

또또유스또 2006-07-23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저두 주택에서 살고 자파라...
어릴때 옥상이 후끈 달아 올라 저녁 무렵에 물 끼얹고 식힌다음 아빠께서 쳐 주신 텐트에 동생이랑 둘이 놀던 기억이 새롭네요..
님 저도 끼워 주시어요...

반딧불,, 2006-07-23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나 좋을까요? 부럽습니다.

물만두 2006-07-23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재미있겠어요^^ 근데 잘 안보여요 ㅠ.ㅠ

치유 2006-07-24 0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정말 신났겠어요...아빠도 멋지셔요..옥상에 텐트도 쳐 주시고..

전호인 2006-07-24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즐거우셨겠네여.
근데 옥상이면 그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이 지대루 일텐데.......
밤에 자기는 딱 좋습니다. 약간의 온기가 남아 있기에.
저두 텐트매니아랍니다. 이번 휴가에도 텐트칠 일이 있을라나.......
매년 텐트를 이용 휴갈 보내곤 했는뎅......
올해만큼은 텐트치기가 싫어지니 원!!!!

씩씩하니 2006-07-25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정말이세요? 와아,,형제끼리 그러셨음 너무나 좋은 추억이겠다,그쵸?
속삭이님~글쎄 결관 그런데요,,,,집 밖만 떠나면 애들 보기 한결 수월해하걸랑요,,울신랑..그래서 쳐준거 아닐라나 싶어여..ㅋㅋ
해리포터님..맞아요,요즘 아파트 분양 받을까 하구 몇날 심란했는대..옥상 생각함,,글쵸,,모..
또또님~~~너무 자상하신 아빠 계셔서,,넘 좋으시겠어요,어쩐지..부모님에 대한 마음 늘 짠하드라니요..
반딧불님...ㅋㅋ 저희집에 놀러오실래요,옥상 늘 비웁니당~
물만두님..진짜,,제 디카 어쩐대여???새로 하나 사야되나,,,,,,,,,,,,,휴우~~
배꽃님..울신랑한테 단단히 말해줘야겠어요,이렇게들 자상하다 칭찬해주시니...훗~
호인님..맞어요,,,나름 즐거워요..쫌 챙피해서 안올렸는대.사실 울언니가 멍멍이도 삶아서 다들 포식한 뒤였걸랑요,,저만 빼궁..근대. 텐트 치기 싫어지심..혹 연세때문????ㅎㅎㅎ
속삭이님...어디서요? 와 궁금하다,어쩐지.뜸하시다 했잖아요...피해보신 분이 계시군요,,에구,,많이 도와드려야겠어요..제가 더 많이 고마운 마음 전하며....

또또유스또 2006-07-26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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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러 갑니다..

오늘 또 비가 온다네요...

비길 조심 운전 하셔서 출근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