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사하러 새로운 나의 일터를 찾았다.

지은지 오래되서 마치 '감옥'(관장님 표현)같은 건물...

아,,이제 여기서 또 몇 년 나의 젊음을 불살라야하겠구나,,

다들 반겨주시니 감사하고 울 후렌드가 거짓을 유포해놓아서 내가 엄청 일 잘하고 똑똑하고 명랑한 아줌마가 되어 있었다.

지나친 기대는 실망의 전당포인것을...크...

관장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 근대 이게 왠일? 예전에 도교육청 예산계에 근무하셔서 '돈'이 안되는 일은 싫어하시는 탓인지 도서관처럼 예산만 많이 필요로 하는 기관은 지자체로 몽땅 넘겨줘야한다고 하신다...

돈보다 더 중요한 지역주민의 지적 재산을 늘려주고 그것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간단히 진리를 조금 잊고 계신듯 하다. 교육이라는 것이 어차피 그 때 그 때 돈을 벌어들이는 사업 같은것은 아니지 않는가? 조금더 멀리 볼 수 있는 안목이 새삼 아쉬운 순간이다...도서관을 그렇게 생각하시니 사서직은 어찌 생각하실꼬..쩝~ 어쩌면 지자체 쪽 도서관에는 도서구입이라든가 기타 예산 확보가 수월하다는 측면을 생각하셔서 적은 예산으로 운영되는 교육청 산하 도서관에 대한 안타까움이실 수도 있겠지...

모두들 인상도 좋구 반갑게 맞아주시니 이 곳에서의 몇 년도 행복하리라는 작은 확신이 생긴다...

아자,,,왠지 다운되는 내 신체 바이오리듬이여 힘을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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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6-27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생활!
설레이기도 하겠지만 먼저 마음을 열면 상대편도 마음을 열어주시겠져?
닉네임맹키로 적응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아자아자! 홧팅 ^*^

치유 2006-06-27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어디서나 씩씩하게 하니님..
정들면 또 가족처럼 모두 정겨운 곳이 될 거라 믿으며..

프레이야 2006-06-27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바이오리듬과 엔돌핀과 아드레날린을 위해~~ 아자아자~~~

씩씩하니 2006-06-27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인님..맞어요, 제 닉네임에 맞게 그쵸? 근대..때로 저를 허~니~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몇 있어서리......ㅎㅎ
배꽃님 다들 좋아보이셔서 그런 곳 될꺼라구 기대합니다,,어깨 두드려주셔서 감사해요..
혜경님두요...기운이 막 날려구 그래요..아껴주시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힘이 불끈 나요~ 불끈!!!

건우와 연우 2006-06-27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그렇게 씩씩하게 지내시다보면 어느새 도서관을 온통 주름잡고 계실거예요.
씩씩하니님의 바이오리듬을 위하여, 화이팅!!

또또유스또 2006-06-28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화이팅 !!!!!!!

바이오리듬 엎 하기 위해선   이것을 드심이 어떠실지...



맛나게 드시고   힘내세요 !!!!!!


해리포터7 2006-06-28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새로운 출발을 하셨군요..다 잘되실겁니다...아자 아자 홧팅!

씩씩하니 2006-06-28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주름 팍 팍 잡을께요...빽있잖아요,건우님..빽 그쵸??
또또님..아휴..배불러라~ 근대 살은 안찌는거겠져???ㅎㅎ
해리포터님 맞아요 새출발,,,그래서 조금 설레구 조금 두렵구 그래요,,힘낼께여..아자~

비자림 2006-06-29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하니님! 새로운 일터로 옮기셨네요. 설레임과 긴장이 교차되겠군요. 하지만 명랑 씩씩 발랄 쾌활 바이러스 유포로 새 일터를 주름잡으실 것 같사옵나이다.호호
저희도 4년 내지 5년에 한 번씩 옮겨요. 전 내년이나 내후년쯤..

씩씩하니 2006-06-29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비자림님도 그렇겠죠..ㅋㅋ 우린 좀 이르죠..암튼 좋은 곳으로 옮기실 수 있기를 늘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