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너무 칭찬을 해주시니깐 부끄러운 줄도 모르구 하나 더 올려봐요..
공부방이랑 침실이랑 같이 쓰던 울 아이들
빡시게 공부시켜서 나중에 용돈 좀 듬뿍듬뿍 얻어쓸려구 공부방을 분리해줬거든요..
그랬더니 울 공주들이 거울 타령을 하잖아요...
을매나 이쁘게 하구 다니려구 하는지...머리도 지들이 못 묶으면서....
마트에서 분홍색에 캐릭터 달린 거울을 탐내는대..아까워시리..
제가 혼수로 구입했던 시커멍스 화장대 거울을 조금 바꿔봤답니다,,ㅋㅋ

파랑옷은 저, 휙 지나가는 건 울 막내딸~
위에 붙인 인형은 핸드폰에 달구 다니던 거랑, 머리끈에서 떨어진거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