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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에서 모든 것을 가질 순 없지만 그리워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살았었다는 것만으로도 사랑했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합니다. - 풀꽃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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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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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작성일

바게트 빵처럼, 알고 보면 참 몰랑몰랑한 책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3-09-19
아카데믹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고전 미학

세상을 살게 하는 힘 -예술의 세계로 들어가는 아름다운 문 ( 공감11 댓글0 먼댓글0)	2003-09-17

생각하는 학급문고 (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03-09-17
조금 깊이 생각할 줄 아는 중3쯤 된 남학생들을 위한 학급문고. 다 읽지 못해도 좋다, 단 한 줄을 읽다가 덮더라도 언젠가는 다시 펼칠 날이 오리라.

그림책은 어린이책이 아니다

( 공감5 댓글0 먼댓글0)

2003-09-16

아이들에게 읽히기 위해 공부해 가며 그림책을 찾다 보니, 아, 이런 보배들을 어른들은 유치하다며 저버리고 있었구나 싶다. 화랑에서, 미술책에서만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하는 것은 아니다. 짧은 글과 고운 그림 속에 담긴 인생의 의미를 어느 정도 깨달을 때쯤이 되어야 우리 아이들도 나처럼 다시 그림책을 찾아 읽게 되려나.

눈물로 읽는다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09-16
한때 공감으로 감동으로 비통함으로 함께 눈물흘렸던, 쓰는 이도 쓰면서 한번쯤 눈뮬 흘렸을 법한, 심장 속에 사는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