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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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9-02-20  

선생님..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세상에 누군가 나를 기억해 주는 것이 얼마나 감사 한지 몰라요...행복하답니다..^^ 

대문사진이 봄이 온 것 처럼 너무 화사해요... 지난 주 조카의 졸업식장에 갔다가요 많이 달라진 졸업풍경에 어리둥절해 하면서 집에 왔어요... 

우리가 졸업할 땐 서로가 헤어지기 싫어서 선생님과 부둥켜 안고 울고 친구들과 함께 울고... 서로 아쉬워하면서 졸업식장을 쉽게 떠나지 못했고 선생님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중학교에 가서도 지금처럼 씩씩해야 한다는등... 참 따스하게 해 주셨는데요...  글쎄 이 번 졸업식에서는 아쉬워 눈물 흘리는 아이들도 없고.. 선생님도 아이들에게 손 한 번 잡아 주시지 않고...  식이 끝나자 마자 우르르 집에 가기 바쁘고 사진 찍는 아이들도 없고....  

변하는 세상에 맞춰 저도 변해야 할까봐요.. 자꾸 그리워 하니깐 세상이 싫어 져요...ㅋㅋ 

선생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freeman 2007-03-16  

샨티출판사 송승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신간을 소개하고 싶어 들렸습니다. 하지만 님께는 샨티출판사를 소개하고 싶어집니다. 샨티는 '몸과 마음과 영혼의 평화를 위한 책'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출판사입니다. 네이버에 '책만드는 집, 샨티'란 이름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번 방문해주신다면 몹시 기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진주 2007-08-21 0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랏. 술꾼 만화책을 보려고 들어왔다가 흘러와 보니, 안 선생님 맞으시죠? ㅎㅎㅎ. 리스트 보다가 이참에 쥐도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마감중, 팀장님은 새벽에 잘 도착하셨나요? ^^
 


인터라겐 2006-05-10  

안녕하셨지요?
벌써 봄이 지나갔나 참 많이 더웠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비가 오니 시원하기도 하고 그냥 흐린 하늘이 좋습니다... 초등학교때 담임선생님이 책을 내셔서 통화하려고 했더니 수업시간 걸리고 여차여차 통화를 못했는데 오늘은 기필코 성공해야 겠다는 마음이 불끈... 고등학교때 선생님께도 찾아 뵙지는 못해도 편지라도 띄워야 겠습니다. 풀꽃선생님 제자들은 구름같이 모여들겠지요? 선생님은 날 기억 못 할꺼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서도 기억해 주시는 선생님을 뵐때면 그냥 가슴 뭉클해요.. 아 아침부터 주절 주절... 그냥 스승의 날이 다가오니 선생님께 얘기가 하고 싶어졌나봐요.. 선생님의 은혜는 정말 하늘 같거든요..^^ 풀꽃선생님..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글샘 2005-12-03  

오랜만이죠?
서울은 좀 추워졌을까요? 제가 사는 동넨 아직 따뜻한 봄날이랍니다.ㅋㅋ 선생님 글 읽고 반가웠습니다. 마치 오랜 친구라도 들러 준 듯이 말이지요. 저도 마흔이란 나이를, 누군가가 지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을 남긴, 그 마흔이란 나이를 아무 생각없이 살아버리고 있습니다. 그래선지, 밤엔 잠이 안 오거든요.(보통 2,3시까진 책을 보고...) 아침엔 후다닥 출근을...ㅠ.,ㅜ;;; 포근한 목도리 두르시고 행복한 겨울을 누리시길...
 
 
 


인터라겐 2005-10-07  

아이 참 오늘은 비가 오면 안되는데....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핸 유난히 가을비가 자주 내리는것 같아요.. 오늘은 kbs tv 책을 말하다 녹화장에 간답니다... 오늘 테마북이 김종광 정이현 박성원 이 세작가의 책이거든요.. 정이현님의 책은 접했지만 다른 작가분은 봐야지 하면서도 자꾸 미루게 되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다 싶어서 언능 신청했다지요.. 요가수업도 땡땡이 치고 간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가 추적거리고 오니깐 갈길이 막막해져 온답니다... ^^ 선생님.. 즐거운 주말 맞으세요... 뭔가 특별한 일이 생겼으면 싶은데.. 그런일이 안생기니...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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