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책들을 읽고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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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와 클로버 1
우미노 치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4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10월 14일에 저장
구판절판
유쾌함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지만... 역시 모리다는... 모리다군이 있는 이상 유쾌할 수 밖에 없다. 스고이 모리다군!!!!
피아노의 숲 1
이시키 마코토 지음, 유은영 옮김 / 삼양출판사(만화) / 2000년 4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3년 10월 07일에 저장
구판절판
나두 카이처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반짝반짝 살고싶어...
동물의사 Dr. 스쿠르 12- 애장판, 완결
노리코 사사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4월
4,500원 → 4,050원(10%할인) / 마일리지 220원(5% 적립)
2003년 10월 07일에 저장
품절
사사키 노리코의 개그 센스는 그야말로 죽음이다... 아.. 홋카이도에 가고 싶구나...
야, 이노마! 2- 완결
김미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6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10월 07일에 저장
절판
지하철에서 이거 읽다가 혼자 뒤집어 졌다. 아하하하~ 광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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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눈물 - 서경식의 독서 편력과 영혼의 성장기
서경식 지음, 이목 옮김 / 돌베개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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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와라 사쿠타로에 마음이 이끌린 뒤부터 나는 한 권 두 권 시집을 사고, 시인 흉내도 내면서 시 비슷한 글들을 끄적이게 되었다. 따로 공책을 마련해선 마음에 드는 시구들이나 경구, 혹은 자작시 비슷한 글귀들을 적어두었다. 이 공책만큼은 절대로 형들에게 발각되어서는 안 되었기 때문에, 숨겨둘 장소를 물색하느라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그렇지 않아도 그 시절 나는 이미 형들에게 '시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었다. 시인의 이미지란 베레모에 루바스카 차림을 한 '문약한 무리', 비위를 거스르는 '뇌꼴스러운 놈들', 꼴사납게 '잘난 체 하는' 배부른 자들의 모습이었다. 그래서 나는 행여 행들이 내 기록들을 훔쳐보고 비웃기라도 한다면 가출하는 길 외에 달리 방법이 없다는 고지식한 생각을 하며 괴로워했다.

하지만 그토록 소중하게 간직했던 공책도, 몇 개월인가 흐르자 자기혐오가 점점 심해지는가 싶더니 그만 불을 지펴 모두 태워 없애고 말았다. 그러고 나서는 또 새 공책을 마련해 이런저런 글들을 써두었는데, 이마저도 갈기갈기 찢긴 채 가모가와 강변에 흩날리는 운명을 맞이했다. 똑같은 과정이 계속 되풀이되었다.-129쪽

어디엔가 사람과 사람의 아름다운 힘 없을까
같은 시대를 더불어 살아가는
친근함과 재미, 그리고 분노가
날카로운 힘으로 바뀌어 나타난다.


「유월」이라는 제목의 이 시를 접한 이후, 마음속으로 유토피아의 이미지를 그리려 할 때면 언제나 이 시가 떠오른다. 훗날 옥중에서 『이바라기 노리코 시집』을 읽은 막내형이 이 시를 애송하다 조선어로 번역까지 했던 일이 계기가 되어, 나는 이바라기 씨를 직접 대면할 기회가 있었다. 중학생 시절 연모했던 여류 시인을, 중년 가까운 나이를 먹은 뒤에 비로소 만난다는 것은, 묘하게 멋쩍은 일이었다.-136-137쪽

1970년대 말, 당시 한국에서 영어의 몸으로 고생하고 있던 셋째 형이 "나에게 독서란 도락이 아닌 사명이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일이 있다. 서재나 연구실에서 씌어진 말이 아니다. 고문이 가해지고, 때로는 '징벌'이라 부르던, 수개월 간이나 계속된 독서 금지처분을 당하던 상황에서 써 보낸편지였다.

나는 곧바로 형의 이 말을 나에 대한 가차 없는 비판으로 받아들였다. 항변의 여지가 없었다.

한 순간 한 순간 삶의 소중함을 인식하면서, 엄숙한 자세로 반드시 읽어야 할 책들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독서. 타협 없는 자기연찬으로서의 독서, 인류사에 공헌할 수 있는 정신적 투쟁으로서의 독서.

그 같은 절실함이 내게는 결여돼 있었다. 꼭 읽어야 할 책을 읽지 않은 채, 귀중한 인생의 시간을 시시각각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146쪽

초등학교 시절 운동능력 면에서 나는 최하위 그룹에 속해 있었고, 스스로도 그러한 사실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었다. 어느 해 운동회 50미터 달리기 경주에서 맨 꼴찌로 달리고 있던 나는, 우리 뒤에 출발한 다른 조의 선두주자에게 당장이라도 추월당할 형편이 되었다. 그러자 "어이 거기 너, 그만 됐어. 이제 더 달리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선생님의 호령이 떨어졌고, 나는 결승선을 고앞에 두고서 레인 밖으로 끌려 나와야 했다. 그렇게 중도하차한 상태로 나는 돗자리를 펴고 운동회를 구경하는 가족에게 짐짓 별일 아니라는 듯 어슬렁어슬렁 걸어갔다. 그런데 화가 나셨던지 아니면 어이없다고 생각하셨던지 눈가에 눈물이 가득 맺힌 어머니가 "괜찮아, 괜찮다니까" 하시며 나를 꼭 안아주셨다. 그 때문에 도리어 모처럼 부린 오기가 눈 녹듯 풀어져 그만 울음을 떠뜨릴 뻔했다.

킨카쿠지까지 달리는 동계마라톤에서는 총거리의 20~30%도 달리지 못한 지점에서 낙오하고 말았다. 우리 반에서 6단 뜀틀을 넘지 못하는 아이는 나와 사카모토라는 친구 둘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사카모토가 방과 후 맹연습을 거듭하더니 끝내 내 눈앞에서 6단 뜀틀을 훌쩍 뛰어넘게 되자 나는 배신을 당한 듯 씁쓸한 외로움마저 느꼈다.
-155쪽

「아Q정전」은 온전히 이해하지 못해 재미가 없었고 「공을기」같은 작품도 그다지 친숙하지 못했던 모양이나, 「광인일기」를 읽을 때는 이상하리만치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편애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반복해서 읽었기 때문에, 본문 속 쉬시린에 달린 주에, '판아이농'范愛農의 '范'을 '苑'으로 잘못 써 놓았던 사실까지 또렷하게 기억에 남아 있다. 이 오자는 1981년 개정판이 출간될 때 수정되었는데, 그때는 심지어 약간의 아쉬움마저 들었다.-169쪽

이렇듯 어수선한 와중에, 내가 대학 3학년이 되던 1971년 봄, 한국에 유학중이던 둘째형과 셋째형이 한국 정부에 체포되었다. 나는 그 사실을 "학원에 참투, 학생 데모를 배후에서 조종한 스파이 체포되다"라는 제하의 신문기사를 통해 처음 알았다.

신문기사를 부여잡은 채 주위에 있던 친구들에게 차비를 빌려 양친이 계신 쿄토로 되돌아온 나는, 그 후 거의 학교를 다니지 않게 되었다.

그 뒤부터 두 형을 위해 정신없이 뛰어다녔다. 하지만 재판이 종결되고 두 형이 각각 무기형과 7년형을 언도받고 수감되자 형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마저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나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중에도, 형들이 어두컴컴한 독방에 갇혀 모진 고문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은 단 한 순간도 잊을 수가 없었다.

그럭저럭 1년 늦게 대학을 졸업하긴 했지만, 재일조선인의 취직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 게다가 두 형의 사건까지 겹쳐 취직할 생각은 아예 할 수가 없었다. 또 지도교수의 권유가 있기는 했지만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문연구에 집중하기란 더더욱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형들의 옥중생활이 길어지면서 나 역시 어떻게 천신해야 할지 점점 곤란해졌고, 결국에는 아무 일도 못 하게 되었다.
-175-176쪽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돌아가서' 나는 무엇을 하려 했던 것일까?

비록 지극히 짧은 한 시기에 지나지 않았지만, 토목기사가 되어서 조국의 산하에 다리를 놓겠노라 꿈을 꾸던 때가 있었다. 그야말로 어린이다운 몽상이긴 했지만.-2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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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평론 2005년 3~4월 - 통권 81호
녹색평론 편집부 엮음 / 녹색평론사 / 2005년 3월
절판


고고학은 주로 옛무덤에 의존한다. 그런데 남아있는 옛무덤은 거의 당대의 지배자들의 것뿐이다. 예외가 간혹있긴 하지만 백성들이 고고학적 흔적을 가진 무덤을 남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고고학은 지배자의 무덤을 통해, 지배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는 일면적인 진실에 함몰되기 쉽다. 그 일면만의 함몰로부터 전면성을 구출해내자면, 인류학, 민속학 같은 인접한 인문과학의 협력이 필요한 것이다.

<가야를 다시 생각한다> 천규석-9~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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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빚는 자유 - 옹기장이 이현배 이야기
이현배 지음 / 사계절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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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도시 속에서 복닥거리며 살다보면 뚝배기 된장맛이 나는 그런 만남이 절실해질 때가 있다. 그렇게 마음이 허하던 어제 저녁, 퇴근길에 도서관에 들려 이 책을 빌려와 늦은 밤까지 울면서 웃으면서 가슴을 다독거려가며 이 책을 읽어나갔다.

호텔에서 초콜릿 만드는 일을 하던 저자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3년간 옹기 만드는 법을 공부한후 전북 진안군 백운면 솔내마을로 들어가 옹기장이가 되었다. 아이 소풍 보낼 돈이 없어 걱정할 때도 있었지만, 돈으로 사는 재미에 얽매이기 보다 자신이 만드는 옹기를 통해 자유를 느끼고 행복을 느끼는 그의 모습은, 악으로 깡으로 3년동안 1억을 모았다는 어느 책의 저자보다 내게는 더욱더 부러운 존재이다.

기업은 먹을 거 가지고 장난질이나 치고 있고 인스턴트 음식이 난무하는 이 세상 속에서, 직접 흙을 캐다가 손물레를 돌리고 가마에 불 때워가며 숨쉬는 그릇 옹기를 만드는 일은 (게다가 돈도 안되는!) 이 세상이 요구하는 가치관의 반대편에 서있는 일이고, 나는 이쪽을 더 지지할 수 밖에 없다. 새로운 생활문화라며 웰빙, 웰빙 떠들어 대지만 이 또한 편협한 소비문화만을 부추기고 있는 이 땅의 현실을 볼 때 더욱더...

내가 이렇게 격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이 옹기장이의 글은 옹기가 최고야 라며 부르짖는 그런 류는 아니다. 흙으로 빚어져 세상과 호흡하다 결국 자연스레 흙으로 다시 돌아가는 옹기처럼 그의 글은 자연스레 흐르며 그 안에 질박한 이야기들을 담아 낼 줄 안다. '역한 기운은 밖으로 뱉어내고 가둘 것은 꼭꼭 가두어두는 옹기'처럼 말이지. 글의 중간중간에 자리하고 있는 흑백 사진들은 그 맛을 더해준다.

글중에 부패와 발효의 차이를 이야기하는 대목이 있다. 둘다 그 과정에서 부담스러운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발효의 경우에는 그 냄새를 맞고 나면 묘하게 군침이 돈다는 것이다. 아쉽게도 이 책에는 리뷰가 한편 밖에 달려 있지가 않다.(바람구두님이 쓰신 리뷰로 그 리뷰를 통해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내가 이렇게 어설픈 글솜씨로 리뷰를 쓰고 있는 것은 누군가 이 보잘 것 없는 글 속에서 살짝이나마 군침을 느껴 이 책을 읽어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허한 마음에 좋은 친구가 되어준 이 책이 무척이나 고맙다. 이번에는 빌려서 읽었지만 조만간 한권 사서 곁에 두며 마음이 허해질때 가끔 꺼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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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4-07-06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읽겠습니다..^^
저도 그런 책들이 있다죠..님도 저 책에 대한 헌사로군요.. 애정에 찬..^^

nrim 2004-07-06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이런 '장이'들의 삶을 무척이나 흠모하는 지라... ^^

메시지 2004-07-07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바람구두님 리뷰보고 보관중이었는데 느림님 리뷰를 보니 꼭 봐야겠군요.

nrim 2004-07-07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이거 발효 성공이군요. ^^

Laika 2004-07-28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읽겠습니다.....큰일입니다. 님들이 읽으라는 책은 다 읽어보고 싶어지니...^^

nrim 2004-07-28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라이카님, 저도 그렇답니다. 덕분에 보관함만 토실토실 살이 쪄가요,,,;;

바람구두 2004-07-28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추천... 흐흐.

nrim 2004-07-28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감사감사~

바람구두 2004-07-29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감사하시긴 뭘요. 이게 다 넘치는 패밀리 의식의 발현이죠.
밀어주기... 팍팍
 
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최규석 지음 / 길찾기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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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심상치가 않다. 뒷면 표지에 소주병 들고 앉아있는 둘리를 보는 순간 내용을 읽어보기도 전에 스캔해서는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등록을 하고 첫장을 넘기니, 책 앞날개에 분위기 있게 자리잡고 앉아있는 작가의 얼굴. 오호라.. 잘 생겼는걸;;; 책에 실려있는 단편들중 <사랑은 단백질>의 머리띠한 청년, <공룡 둘리>의 연구소 소장, <리바이어던>의 착(하기만)한 왕과 착한 마음을 받은 백성중 한명은 자신의 얼굴이 모델이 아니었을까;;;;

총 6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틈틈히 쪽만화 세편도 들어있으며, <사랑은 단백질><리바이어던><선택>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탄탄한 뎃생 실력이 느껴지는 그림들.. 연필의 질감이 강한 여운을 주는 <공룡 둘리>. 인쇄상태도 좋고 한마디로 공들여 잘 만들어진 책이란 느낌.

가장 강한 인상을 주었던 이야기는 <사랑은 단백질>과 <공룡 둘리>.

족발을 파는 돼지, 자기 자식을 튀겨파는 닭집의 닭. 그 닭을 먹고 배를 채우는 사람들. 누군가는 자신의 피와 살을 팔아 살아가고  또 누군가는 그 피와 살을 먹고 살아간다.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순환의 고리... 너 혼자 힘으로 잘났다고 생각하지마.... (<사랑은 단백질>)

이런 세상이 더 이상 명랑만화일 수는 없지. 민증도 없이 세상이 인정해주지 않는 둘리와 그의 친구들. 길동이 아저씨의 빚때문에 또치는 팔려가 동물원에서 몸을 팔고, 커버린 희동이는 사람을 패고 다니다 감옥에 가고 희동이를 위해 철수는 도우너를 팔아넘기고.. 공장 기계에 손가락이 잘려버린 둘리는 더이상 마법을 쓸 수도 없고 친구들을 구하고 싶지만 너무나 무력하다. 그래 이곳은 만만치가 않지... 마지막 앤딩이 주는 먹먹함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공룡둘리>)

무슨 만화가 이렇게 어둡냐고... 하지만 이런 만화도 있어야하는거 아니겠어.... 어둡고 우울하고 슬픈 이야기지만 이를 풀어내는 만화적 표현력은 반짝반짝 빛을 발한다. 특히 <사랑은 단백질>에서 자신의 배를 갈라 동전을 토해내고 스스로 청테잎으로 갈라진 배를 붙이던 돼지 저금통 캐릭터는 정말이지 최고의 조연이다.

작가에게 별 말없이 어느 순간 만화 잡지는 폐간을 해버리고 만화만 그려서는 먹고 사는 것도 어려운 것이 이 나라 만화계의 현실이란다. 그런 속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할 수 없는 것은 새로 배워서라도 좋게 만들 테니 제발 읽어 주세요,"(작가의 말 중에서)라며 배고픔과 싸우며 작품을 세상에 내어놓는 작가들이 있다.

계속 열심히 읽고 열심히 응원할테니 다음에도 좋은 작품 보여주세요.....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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