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a 2004-01-02
안녕하세요? 플라시보님 종종 들어오는데, 글은 처음 남깁니다. 온동네 서재는 다 누비며 구경다니지만, 이 나이에도 쑥스러움이란 것이 남아서 선뜻 글을 남기는게 쉽지는 않네요.
오늘 마이페어퍼에만도 'new'표시가 네개나 떠있네요. 대단한 열성이십니다.
플라시보님 서재를 둘러볼 때마다, 쥔장이 한성깔 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저는 나름대로 한 성깔하지만, 누군가가 쌔게 나오면 금새 깨갱하는 종이 호랑이랍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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