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니 2004-05-14
음 메가박스 사건 -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치사한 인간 두명 (점장과 사장)에게 시달리셨군요. 이 시점에서 전 또 생뚱하게 동생분을 떠올립니다. 디자이너가 되라고 늘 권유하셨다는게 생각나서요. 직장과 관련만 없었다면 덜 당했을 수 있었던 일이란 생각에... 말이죠. 아무튼! 그런 넘들은 그런 넘들이고 오늘 하루 기분 , 앞으로 서서히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
영화 - 두번 보고 싶은 영화 리스트를 보았네요. 있었는지 몰랐었다가, 대략 다 제가 보고 재미있어한 것들이라 공감하고 갑니다. 최근 [청춘스케치]에 뻑이 가 있는 상태라, 보관함에 담아두었습니다. 으흣.
사진 - 표정이 늘 약간은 어두우십니다. 활짝 웃을 때 표정은 어떨 지 궁금해져요. 옆의 친구분이랑 대조적이라 그로테스크 합디다. ^-^; 잘 웃고 잘 울고 잘 먹고 잘 싸고, 요즘은 이게 최고라 싶어져서요. 객소리였슴다.
뱌뱌, 또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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