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터는 여동생이 내 사진을 보고 만든 캐릭터이다. 나와는 개뿔 하나도 안닮았지만 일단 머리모양이랄지 입고 있는 옷, 악세사리 등은 똑같다. (단. 나 저런 통굽샌들 안신는다.) 심드렁하고 시니컬한 여인네의 모습인데 과연 저런 캐릭터를 누가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으례 캐릭터라고 하면 겁나 귀엽고 꽃미녀이게 마련인데 저 캐릭터는 전혀 그렇지 않다. 하긴 나를 모델로 해서 그런 캐릭터를 만든다면 그거야말로 천하의 개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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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8-11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닮았어요,,

플라시보 2005-08-11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흐흐. 그런가요? 전 잘 모르겠어요.^^

날개 2005-08-11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보기엔 똑같아요.. 보자마자, 어! 플라시보님이닷~ 그랬다니까요..^^

비로그인 2005-08-11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눈이 강경옥의 캐릭터를 떠올리게 합니다. 독창적이지 않다는 뜻이 아닌, 무언가 곰곰히 생각하는 눈이라는 뜻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