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스라고는 전혀 알지 못하지만. 이상하게 나는 체스판을 좋아한다. (마작판도 바둑판도 장기판도 다 별로다.) 그래서 예쁘게 만들어놓은 체스판을 볼때마다 체스를 배워볼까? 하는 생각을 한다. (주변에서는 체스가 매우 머리가 좋아야 한다며 말린다. 오죽하면 컴퓨터랑 인간이랑 대결할때 체스를 쓰겠냐며.)
저 체스판은 크리스탈로 만든 체스판이다. 나무나 옥 혹은 스텐제질은 봤었지만 크리스탈은 처음이다. 굳이 저걸로 체스를 두지 않는다고 해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놔두면 무지하게 예쁠것 같다. 가격은. 모르긴 해도 대충 눈알이 빠질만큼 비싸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