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라고는 전혀 알지 못하지만. 이상하게 나는 체스판을 좋아한다. (마작판도 바둑판도 장기판도 다 별로다.) 그래서 예쁘게 만들어놓은 체스판을 볼때마다 체스를 배워볼까? 하는 생각을 한다. (주변에서는 체스가 매우 머리가 좋아야 한다며 말린다. 오죽하면 컴퓨터랑 인간이랑 대결할때 체스를 쓰겠냐며.)

저 체스판은 크리스탈로 만든 체스판이다. 나무나 옥 혹은 스텐제질은 봤었지만 크리스탈은 처음이다. 굳이 저걸로 체스를 두지 않는다고 해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놔두면 무지하게 예쁠것 같다. 가격은. 모르긴 해도 대충 눈알이 빠질만큼 비싸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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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02-26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럭셔리하군요. 정말 비쌀 것 같습니다.^^

물만두 2005-02-26 10: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진짜 럭셔리합니다요^^

플라시보 2005-02-26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tella09님. 흐..그죠? 아마 어지간한 각오로는 장만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만두님. 힛^^ 럭셔리 그 자체지요?

날개 2005-02-26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체스판은 보고만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체스하다가 크리스탈에 흠집이라도 생기면 어쩐답니까? 흐흐~

플라시보 2005-02-26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그러게요. 두더라도 게임에 신경을 쓰는게 아니라 말을 이렇게 질질 끌면 바닥에 흠집이 나지 않을까 행여 떨어뜨려 와그작 깨먹지는 않을까 손에 땀을 쥐며 게임을 할것 같아요. 흐흐^^

blackflower 2005-02-27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이렇게 눈으로만 봐야겠습니다.

플라시보 2005-02-28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을 보며님. 히힛. 감탄사가 절로 나오지 않습니까?^^

blackflower님. 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