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파란색을 정말 미치게 좋아한다. 파란색은 흰색과 섞어놓으면 깨끗해보이고 검은색과 매치를 하면 도회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왼쪽 첫번째 사진에는 문이 주목할만 하다. 우리나라는 방문하면 무조건 원목 질감이 살아있는 나무색. 간혹 체리목처럼 짙은색이 주를 이루는데 저렇게 파란색으로 칠해놓으니 무지하게 이쁘다. 오른쪽 파란색 타일은 두말 할 필요도 없이 멋지구리하다. 파란색은 역시 끝내주는 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