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후반 아주머니 하안면 필러를 해드렸다

마리오넷이랑 턱쪽 주름이 심해서 필러 2cc로 약간 채워드렸는데

용량이 부족한것 같았음

나중에 팔자주름 필러도 받으시라고 말씀드렸는데 괜히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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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학회를 갔다왔다

이번학회에서 가장 열심히(?) 들었던 강의는 실리프팅이었다
특히 민트실리프팅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있어서 좋았다
실리프팅도 곧 잘해야할텐데......
아무튼 골막에 고정점을 만들어 fixation시키고 늘어진 볼살을 리프팅시키는 
방법으로 해보고는 싶은데....언제 하게 될지....
필러나 좀 계속하다가 나중에 할까~ 이런 생각도 들고
(물론 당분간 비만센터에 있겠지만)
오늘 비만약브로셔도 많이 얻어왔음
역시 비만강의도 함께 있어서 브로셔가 암튼 많았음
ㅎㅎㅎㅎ
토피라메이트 먹고 기분장애와서 힘들었는데
과연 처방해야하나 고민중....
그런데 그약먹으면 변비는 없어지는걸 느꼈다
아무튼 신기했음
(변비약 마그밀은 효과를 증강시키라고 넣어주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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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기다리는 사람 - 택배기사님, 큰딸
택배기사님.큰딸 지음 / 어떤책 / 2022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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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야 할 책이다

나는 솔직히 택배를 많이 주문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시작할때는 그냥

친근한 택배아저씨 ~ 자주 마주치는 아저씨~ 

이렇게 생각했다가

이렇게 생각했다가는 안된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되었다

솔직히 이 책들을 받았을때는 밤 9시 .....

책들이 언제오는지 기다리면서 택배회사를 마구 체크하고 있던 시점에

바깥에 택배상자가 놓이는 낌새를 느끼고 바로 나가서 받아왔다

솔직히 이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왜 그러는걸까?

그렇다 인간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마음이 혼란스러웠다

특히 택배아저씨가 이상한분들과 겪은 에피소드 (일방적으로 당하는)를 보면서

내가 목격하는듯한 느낌을 받게되었지만

하지만 주민들과의 돈독한 우정 에피소드에서는 안심이 되었다

택배아저씨에게 그런 행동을 보이시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의도인지는 모른다....

그저 실수인지 (특히 젊은 세대) 아니면 소시오패스 비슷한 부류(나도 많이 겪었음)인지...

그래도 이분은 잘 지내시니까 다행이지만.....

이 책은 읽어보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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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책을 먼저 읽을까요??

정말이지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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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연락이 왔는데

비만센터에서 당분간 일해보지 않겠냐고 물어보셔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약간 자신감이 없어져서 또 주저리한다

그래서 유튜브로 비만치료 열라보고 있다

진짜 비만센터에 일한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인간 한명씩 챙겨준다는 마음으로 해야할텐데....

내 커리어나 생각하고.....

진짜 이게 뭔지모르겠음.....

내 커리어가 중요한게 아니다.....는 생각을 줄곧해도...

또 내 앞길을 생각하는군....

비만센터에 오는 아이들이 닿고 닿았다는 선입견이 있다

물론 사실이 아닌 분들도 많다

아무튼....대다수의 의사들은 그들을 보기가 두렵다기 보다는 좀 이상한 기분으로 보는것 같다...

아무래도 의사들이 성향이 이기적이기도 하고...약간 사회성이 떨어진다고나 할까?

그런분들이 많기 때문에 비만센터에서 약받아가는 분들을 약간 경멸하는 듯이 보는경우도 많다

나도 비만약을 많이 처방했지만....

좀 두려운 면이 많은게 사실이다

왜 의료는 이렇게 차가운 것일까?

정말 차가워서 얼음통 안에 있는 느낌이다

(진짜 매섭도록 차가움....)

아무튼 정말 나름대로 잘해야 할텐데.....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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