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드라이브

오늘은 답답하길래 모처럼 드라이브를 갔다

차는 그린카에서 빌렸다

뉴스파크는 처음 타보는것 같음

차는 괜찮은 것 같다

너무 가볍지도 않으면서도 주행이 편한편이다

그런데 나는 별로 안 맞음

약간 고민하다가 그냥 가까운 강남교보문고에 갔다

그리고 책도 보고그러다가 다시 집에 옴

아 진짜 답답하네

오늘 잠깐 모 의원 인계를 받고 왔는데 대 실망이다

피부과의원인데 근무하는 자리도 이상했다

거기에서 죽 일하는 샘이 레이저 기계들을 보여주길래 나도 따라다님

지금 일하는 성형외과랑 기계가 많이 비슷했음

그런데 처음에 근무실 봤을때 좀 이상하고 그래서

그냥 안하기로 결심했다

왜 요즘 찾는 일자리가 이런지 모르겠다

좀 쌈빡한 자리가 없을까?

정말 고민을 거듭하는 중

3차세계대전 나면 어떠케~~~???

우크라이나가 난리났는데

코로나 확진자도 그렇고 전쟁도 그렇고

정말 뭔가 노스트라다무스 예언대로 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그렇다

누가 3차세계대전 시나리오도 써놨던데

너무너무 이상하고 묘하다

중국이 북한과 손을 잡고 우리나라를 침략한다던데

핵을 쏘고 뭐라냐?

어떤 사람이 쓴글을 보니 스위스로 가야 편할거 같다던가?

그런데 3차대전 시나리오를 보면 가난한 나라로 피신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던가??

아무튼 너무 이상하다

세계가 점점 이상해지는 듯하다

나는 평화만 계속될거라 생각했지만

내 시대에 3차대전이 시작된다니 너무 이상하다

예전에 시간은 정해져있다고 어떤 물리학책에서 그렇던데

그러니깐 모든건 예정되어있다는 것이다

갑자기 이 책이 생각난다

그리고 이 책

그리고 이책도 대강 본 기억이 있네.....

OMG~~~~~

모든 것이 다 정해져 있었다는거다

아 놔~~~너무 이상해서 미치겠네

철저한 물리학 법칙이 갖혀서 살고있는 내 자신이 너무 

뭐랄까 이상하네~~~~~~

침대 DIY

오늘은 직장에서 돌아와 침대를 만들었다

종이침대인데 만들기가 간단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만들고 나니 정말 튼튼한것 같다

약간 단점이라고 생각하면 물이 묻으면 안될것 같다

그래서 침대에서 물이나 커피먹으면 안될듯함

그것만 제외하고는 정말 완벽한 침대다

슈퍼 세균이 탄생한다면

내성 전쟁 - 인간과 병원균의 끝없는 싸움
무하마드 H. 자만 지음, 박유진 옮김 / 7분의언덕 / 2021년 8월

이  책은 항생제 내성에 대한 책이다

세균이 항생제내성을 갖는 다면 정말 두렵기 짝이 없을 것이다

어떤 항생제를 써도 먹히지가 않고 게다가 전염력까지 있으면 인류는 위기에 처할테니깐

이번에 코로나가 세계를 휩쓸며 수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키며 사상자를 출몰시키고 있는걸 보면

역시나 미래는 카오스적인것 같다

그런데 인류는 그동안 가축도 기르고 먹으면서 항생제를 가축에 쏟아부었다

그러면서 슈퍼버그가 탄생할 기틀을 이미 마련한듯 하다

그런데 제약회사는 돈이 안되니 항생제만드는 것을 기피한다

그리고 돈이 되는 약은 엄청나게 개발하고 있다

항생제만드는 돈의 10배의 돈을 들여서

만약에 슈퍼버그가 탄생한다면 정말 어떤 약을 써야할지 난감하게 될것 같다

백신을 써야하는가 ?( 면역계의 위험을 감수해야한다고?)

아니면 다른 방법을 어떻게 강구해야하는지........

물론 이 책에서 제시한 슈퍼버그가 내성을 획득하는 기전을 차단하는 방법도 있긴하다

아무튼 슈퍼버그가 탄생하게 될때 ......

인류는 많이 두려울 것이다

그때가 언제 올지 아무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