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책을 많이 샀네요

돈 좀 버는 의사가 이런가봐요

대신 다른데는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비싼 커피등등 안사고 대신 이렇게 책을 사는 것도 좋을듯해요)

 

아르테미스라는 책을 샀더니 이런 냉장고 자석이 왔네요

(이거 좀 불편하긴 합니다...잘 안떼어지는 단점이 있어요..잘못하면 손가락다침)

 

이렇게 만화책도 많이 샀더랬죠

(부티나는거 같당)

 

 꼬마니꼴라 포함해서 만화책 3만원정도 사면 이런 사은품이 와요

열쇠고리 넘 예뻐요

 

 이 책은 안과의사가 쓴 책은 아닌데

시력을 향상시켜 주는 방법에 관한거라 사봤네요

이 책을 왜 샀냐면

요즘 정말 애용하는 새로산 안경이 있는데....

 

(새로산 안경)

 

누워서 책이나 스마트폰을 볼 수있는 안경이에요

 

 

생각외로 넘넘 편리해요

 

그런데 보는느낌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양쪽 시력차이가 심해서 그런지 좀 이상하게 보이더군요

시력을 어떻게 좀 향상시켜볼까 하는 방법을 책을 통해 얻을까하네요

 

오늘은 영화보고 집에와서 택배도 정리하고 블로그도 하고 이제 잘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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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8-11-29 0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심분야가 정말 다양하세요.
저 sonnie님 보고 따라 산것도 있답니다 (책 말고 다른 것이요 ^^).

sojung 2018-11-29 07:40   좋아요 0 | URL
요즘엔 인터넷쇼핑이 더 편하더군요
hnine님도 잘 지내세요

카스피 2018-11-30 0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안경은 괘 오래전에 나왔는데 의외로 오래보면 눈이 많이 아프다고 하더군요.

sojung 2018-12-05 23:20   좋아요 0 | URL
눈이 많이 피로해지더라구요
근데 의외로 편리하긴해요
 

 저번에 시킨 꿀떡이 도착했어요

 

 

살찔까봐 딱 세개먹었는데 맛있네요

약간 계피향도 나고 아무튼 흔히 먹는 맛이긴 한데 대구에서 많이 팔리나 봐요

가격도 배송료포함해서 딱 7900원이랍니다

정말 궁금해서 사봤는데 맛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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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8-11-30 0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구 꿀떡이라 맛있게 보이네요.근데 그냥 떡에 살짝 꿀을 코팅한건가요??

sojung 2018-11-30 08:10   좋아요 0 | URL
꿀섞은 약간 묽은 소스인데 소스에 떡을 담은 느낌이에요
 

책이랑 떡이랑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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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근무일정이 끝나고 근처 영화관으로 영화보러 갔어요

원래는 보헤미안 랩소디보고 싶었는데 좀 지루할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보다가 좀 졸았음^^

 

영화보기전에 경품추첨했는데 한번도 호명안됬음

그냥 영화보기전에 받은 새우버거 먹고 소화시키면서 오렌지에이드나 마시고 있었음

 

영화가 바로 몰입되는 유형은 아니더라구요

IMF원인이 아마 우리나라가 기업에 돈을 퍼주다보니 외환이 줄어들고

기업이 무리한 확장을 감행하다보니 파산해서 정부도 파산해서 IMF구제금융을 요청한걸거에요

 

영화가 끝난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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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장腸 여행 - 제2의 뇌, 장에 관한 놀라운 지식 프로젝트 매력적인 여행
기울리아 엔더스 지음, 배명자 옮김, 질 엔더스 삽화 / 와이즈베리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장은 평소 사람들에게 이렇게 인식된다

'먹은 음식을 그저 소화시키는 기관'

그러나 장이 몸이 신체대사를 전반적으로 지배할 뿐만아니라 정신까지 컨트롤 한다는 기관인지는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다이어트가 잘 안되거나..기분이 우울하거나..할때는 그냥 답답한 마음만 든다고 한다

그때 '장(GUT)'라는 기관을 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수있겠다

'장-뇌'(brain- gut)이라는 말이 있다

 이상한 의학정보가 난무하는 이 시대에  '뇌와 장이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라는 말도 역시 사이비정보라고 여겨질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는 많은 의사들이 논의하고 있는 중요한 주제중 하나이다

왜냐면 현대사회에서 인간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변비, 설사등 여러 장문제도 많이 겪고 있으며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스트레스, 경직된 업무환경과 더불어 쉽게 살찌는 경향도 현대인의 주된 골칫거리중 하나이다

음식물이  위 소장을 거쳐 대장으로 내려가면 많은 미생물들을 만난다

 

이 책에 의하면 대장에는 정말 많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소수자들, 그리고 특정종류의 곰팡이 소수자들이 모여살고 있다고 한다

(이 책 저자 기울리아 엔더스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렇다)

 

대장내 박테리아를 크게 나누자면 -좋은것들- 나쁜것들-이렇게 크게 나눌수 있겠다

그런데 현대인의 큰 고민거리인 비만, 스트레스, 우울증, 쉽게 피곤함 등등에 따라 대장내 박테리아를 조명해본다면 박테리아들은 여러가지 종류로 나눠진다고 볼 수 있겠다

 

박테리아는 각자 음식에 대한 취향이 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 엔더스에 의하면 특정 박테리아가 어떤 음식을 갈구 한다고 할시 그 욕구가 뇌에 반영(?)되어 지방이 많은 케이크라든지...탄수화물이 많은 밥이라던지를 갈구하게 된다고 한다

(저자가 독일의 유명한 의학자라니 믿어야지 어떻겠나..우리몸이 연가시도 아니건만)

그래서 탄수화물을 정말 좋아하는 박테리아가 대장의 다수지역에 거주하게 되는 경우엔..

비만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탄수화물은 주로 지방으로 저장되는 경향이 강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책을 사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긴하다)

 

우리 몸이 뭔가 저조한 경향을 나타내거나 부쩍 우울한 기분이들고 나른할때는 이런 '장'에 관련된 책을 읽어봐야 할것 같다

이 책을 읽은후 유산균이라던지 미역, 다시마라던지 먹으면서 눈에 보이지도 않고 그저 꼬르륵거림만 느껴지는 '장'에 대해서 여러가지 나름 고찰을 해볼수 있으니까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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