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가구점에 들러 목돈을 썼다.
화장대도 사고 책장도 사고
아트박스에서 책꽃이 등을 샀다...
그래서 어제 저녁에는 좀 우울했다.ㅠㅠ
그러다 오늘 출근하니 좀 나아진다.
나는 목돈을 쓰게 되면 좀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나보다
좀 가격이 되는 것을 사면 약간 두통이 밀려오는 것을 느낀다.
집도 옮겨야 되는데..
지금 사는 집이 좀 마음에 안드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것도 많고...
작은방을 전에 정리해놨더니 좀 상쾌해지는 것을 느낀다.
작은 방에 저번에 산 철제장식장에 밑에다 쌓아둔 책을 다 정리하고
유화도 장식했더니 한결 나아졌다.
이제 화장대도 놔두고 책장에 책을 더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