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과장님이 처음으로 위내시경 스코프를 잡으라고 하셨다.

솔직히 너무 떨렸고...

하지만.. 부작용이 없어서 다행이다.

혀쪽을 12시방향으로 잡고..옆쪽으로 가서..식도로 접근하는데...

화면이 안보이는 거다..

과장님이 처음에..up up하시더니 down down하시는데..

처음엔.. 그냥..흉내만..

식도로 진입해서..공기를 좀 주면서..들어가는데..

진짜..떨렸다.

(잘못하면 부작용-식도 손상 이 올수도 있겠구나...이런 생각을 하면서..)

식도에서 위로 진입하자 과장님이 스코프를 잡았다..

정말..잘 해야 할터인데..

좀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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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4: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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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8 10:1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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