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럭스토어 탐험 - 여자들을 위한 일본 쇼핑 가이드 여행인 시리즈 4
변혜옥 지음 / 시공사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일본에 한번 갔다 와 본 적이 있다. 

일본이란 나라는 겉보기에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지만 진짜로 이 나라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와 정서가 너무나 다른 나라라고 한다. 

이 책에서 나오는 일본 드럭스토아에서 파는 물품들도 우리랑 그다지 다른 것은 없다. 

일단 처음 등장하는 일반 드럭스토아의 외관모습도 우리나라랑 별로 다른 것은 없다. 

그런데 일본사람들과 우리나라사람들이 선호하는 제품유형이나 인기를 끄는 제품유형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일본 제품이 좀더 세부적인 기호 위주로 나온다고나 할까....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차라리 이 제품은 우리나라 걸로 쓸걸...이건 우리나라 것이 더 좋은데..."라고 생각한 제품도 꽤 있었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 언젠가 일본에 갈 기회가 되면 꼭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제품들도 꽤 있었다. 

몇몇 세안제 종류나 크림...몇몇 아이디어 제품 서플리먼트는 꼭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서플리먼트나 크림등은 서양인과 체형이 다른 동양인 기준으로 한 제품이라 사실 안심이 되기도 한다. 

(언젠가 미국에서 수입되는 모회사의 샴푸를 썼다가 아주 혼난적이 있다) 

물론 일본 드럭스토아에서는 무수한 제품이 있겠지만 그중 인기있고 인지도가 높은 제품들을 선별해놓은 이책은 꽤 도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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