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고있었어

내 마음 같았어


찬바람이 불어불어 어디까지

끌고갈건지.....


나는 그곳에 가보지 않았지만


너는 가보았니?


나의 그리움이 투영된 곳이야


그곳에.....


내가 있을거란 착각은 하지마


겨울이 지나가고


새싹이 돋아날때


넌 꿈에서 깨어나겠지


꿈에서 깬다는 것은 

현실로 돌아온다는 걸 

의미하겠지


그리고


그리고


쳇바퀴가 돌아가


너의 쳇바퀴 속에

'내'가 있고


나의 쳇바퀴 속에

'네'가 있어


서로 그윽한 향기를 풍기며


함께 살아가


모순이 많은 세상이지


"그래! 아자~!"

용기를 갑자기 내면서

부르짓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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