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예약한 공연을 보러 예술의 전당에 갔다


하하~~약간 긴장해야하는 좌석

만원의 행복이 이런거로구나 ㅋ~~


커튼콜 ~~

공연이 끝났는데 행복해하지는 않는 모습

긴장이 많이 풀렸을것 같음 ㅎ~~


극을 보면 검은옷을 입은 신사가 '안데르센'이라는데 줄곧 인어공주를 따라다니면서 

인어공주에게 '왕자'를 사랑하라고 조른다

그런데 어차피 안될 사랑인데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함인것 같기도 하고~~~

안데르센이 유명해졌으니까.....

유명세를 떨치기 위해서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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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8-16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어공주도 발레 공연이 있네요.근데 사진속 톡 튀어나온 베란다는 흔히 영화에서 보던 이른바 VIP들이 이용하는 오페라좌석인가요?
그리고 커튼 콜에 등장한 발레단원들의 옷을 보니 역시나 발레를 해야 해서인지 인어꼬리는 보이질 않는군요^^

sojung 2025-08-21 20:31   좋아요 0 | URL
근데 거기는 아무도 없었어요
잘은 모르겠네요
인어꼬리는 아닌데 춤은 약간 인어같이 묘사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