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에 예약한 공연을 보러 예술의 전당에 갔다

하하~~약간 긴장해야하는 좌석
만원의 행복이 이런거로구나 ㅋ~~

커튼콜 ~~
공연이 끝났는데 행복해하지는 않는 모습
긴장이 많이 풀렸을것 같음 ㅎ~~
극을 보면 검은옷을 입은 신사가 '안데르센'이라는데 줄곧 인어공주를 따라다니면서
인어공주에게 '왕자'를 사랑하라고 조른다
그런데 어차피 안될 사랑인데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함인것 같기도 하고~~~
안데르센이 유명해졌으니까.....
유명세를 떨치기 위해서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했으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