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라는 시로 응모하였다

이번달까지라고 하는데

딱 이틀남았는데 응모하였음

시는 정말 단기간에 완성하였다 (2분)

http://cafe.daum.net/seochomunhak

여기로 들어가서 응모하면 됨


오늘 또 응모한곳이 있는데 '한글날 시 공모전'이다

구글폼으로 작성했다

상금이 기대된다 (넝담)


그리고 10월8일에 마로니에 백일장이 있는데

그때 마로니에 공원에 가서 꼭 참가할 예정이다

(여자만 참가가능한 백일장임)


디카시공모전도 생각보다 많은것 같다

참여해봐야 겠다


이번에 출품하려다 만 시인데 

너무 이상해서 그만 두었다


소낙비


소낙비에 가리워진

몸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면

너무 변태적인가?


우리가 소곤소곤 이야기할때

소낙비 소리에

가리워져

마치 울음과 같다고 해도


나는 너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였지


너의 달콤한 이야기를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사랑한다 말하지 못했던 

그때를 떠올리며......


소낙비에 가려진

이야기를 

들으려 한다는 것은

부득이한 일이지


아무 필요가 없는 이야기지


(이 시는 보니까 너무 이상해서 결국 제출하지 않기로 하였다)

작가 김유정을 기리는 대회였는데 알고보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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