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석촌호수에서 벚꽃산책을 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아는 사람을 만나면 어떻까 생각했다

서울에 만나면 기분이 좋은 사람이 있을까?

저녁에 꽃을 보면 나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사랑은 괴롭고도 즐거운 것인데

벚꽃을 보는 마음이 그랬다고나 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