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학회에 늦게 갔다

솔직히 필러를 들으려고 필러강의 룸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모여있었다

그래서 좀 그나마 한가한 룸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은 다이어트 약을 강의하는 방이었다

강의를 한 30분 들으니까 밥이 나왔음

솔직히 다이어트 약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흥미가 전혀 없지도 않아서 그냥 그 룸에서 강의를 끝까지 들었다

오늘 학회에 정말 의사들이 많이 보였던데

경품추첨할때 아무튼 정말 많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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