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현대 폼페이전에 갔다왔다

사진은 그냥 안 찍고 돌아다녔다 왜냐면 밧데리가 없어서

폼페이는 고대에 정말 융성했던 도시인데 화산재에 덮여서 망해버린 도시다

폼페이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을것 같다

물론 가늠은 안가지만 

유적지가 얼마나 큰지는 가늠할수 없었다

마치 우리나라 민속촌 같은 느낌일까?

그런데 폼페이 유물들을 보니 정말 미적감각이 대단한것을 느낄수 있었다

화장품 통이라던지 정말 요즘 제품으로 나와도 손색이 없을것 같았음

그리고 유리컵이나 쟁반 이런 식기들이 정말 디자인이 예뻤다

그리고 인상깊었던것은 거리의 낙서인데

2000년전의  사람들도 현재와 별반 다를게 없었다는 사실을 알수있었다

현재의 인간들과 똑같은 말을 써놓았다는 사실이 너무 웃겼음

폼페이란 도시는 찾아보니까 정말 아름다운 휴양지겸 상업도시 이렇다던데

이런 도시가 베수비오 산 의 대폭팔로 잿더미에 파묻혀 망해버렸다는 사실이 정말 

의미심장하다

마지막 영상에서 '영원과 순간의 아름다움' 이러길래

정말 순간적으로 사라지지만 영원이 기억되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좋은 전시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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