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 Always Have Parrots (Paperback)
Donna Andrews / St. Martin's Minotaur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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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donna andrews의 Meg lanslow 시리즈의 6번째 작이다

donna andrews작가는 어떻게 알게되었냐면 우연히 추리소설 기법에 대한 글을 보았다가 알게된 작가다

이 작가는 약간 내 스타일이다

이 작가는 전에 turing hopper라는 AI computer 탐정에 대한 시리즈를 써서 아가사 크리스티 상을 받았기도 하는데 이런 추리소설 기법이 정말 신박하다고 어떤 추리소설 평론가가 그랬던것 같다

이 책도 정말 대단한 장치들이 여기저기 나오는 책이다

이 책은 bird와 관련된 시리즈물이지만 (처음에 새들을 의인화한 소설인줄 알았다)

그런데 meg라는 대장장이(?)라는 이상한 직업을 가졌지만 부잣집(?)딸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이 여자의 남자친구는 연극학과 교수이자 오페라 가수인 마이클....

이 소설의 배경은 어느 컨벤션센터인데 호텔까지 있는 곳이다

그런데 70년대에 유행했던 porphyria(의학용어로 약시라고 하는데 어감이 약간 화려하게 들린다)

라는 만화를 오페라연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사랑하는 팬들이 컨벤션센터에서 팬클럽 파티를 갖는다

그런데 이 porphyria라는 작품은 마이클이 출현하는 작품인데

이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중에 특이한 여배우가 2명있고

각본가도 약간 의뭉스럽다

그런데 이 만화의 원작자가 정말 특이한 인물로 마약으로 죽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자세한것은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그런데 이 컨벤션장의 인테리어를 담당한 사람은 누구인지 모르는데 (정체가 누구인지 안밝혀짐)

원숭이와 앵무새들로 컨벤션장을 꾸며놓았다

물론 진짜 동물들로 그리고 뱀같은 동물들만 종이로 만들어 꾸며놓았음

이 소설의 등장인물이 죽는데 그 사람은 원한을 살 이유가 많은 인물이다

meg는 살인자가 누군지 추적하다가 결국에는 밝혀내는데 그의 정체가 정말 충격적이다

아주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었음

마지막부분에 어떤 동물이 활약하는데 그 동물이 그토록 잔인할줄 누가 알았을지 모르겠음

참 재미있는 소설같다

다른 시리즈도 읽어봐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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