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na andrews의 we'll always have parrots 인데
재미있는것만 원하면 꼭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이 책은 meg langslow라는 멋있는 여자가 특이한 사건에 휘말린다는 이야기인데
시종일관 조증걸린 빠른 어투로 전개된다
비비드한 색채감의 배경과 의상과 그리고 미스테리한 인물들의 등장이 참 매력적인 소설같음
그런데 정말 이 영화는 영화로 만들어져도 좋았을것 같은데
이 작가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는 한편도 없다
작가가 자기 소설이 영화화되는것을 싫어했던것 같음
그런데 이 책의 등장 인물들은 인간이지 새들이 아니다
처음에 새들을 의인화한 책인가~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
(계약한 출판사의 의도가 정말 궁금함)
이 작가 Donna Andrews의 책은 몇권 더 볼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