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원서로 읽고 있다

솔직히 이 책이 번역본이 나와있었다

그래도 그냥 원서로 읽고 있긴 한데

정말 재미있는 심리 스릴러 물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알렉스 미카엘리데스라는 분인데 정말 대단하다

명문대 (옥스퍼드) 출신에 외국에서 시나리오참여하고 아무튼 대단한데

정신병원까지 근무한 경험이 있다 (뭐로 근무했을까? 이 책 주인공처럼 심리상담쪽인가?)

아무튼 대단한 분이다

이 책 읽으면서 alcestis라는 그리스 연극도 알게 되었는데

그 연극 줄거리가 너무 슬프다...ㅠㅠ


주인공 여자(Alcestis)의 남편의 운명이 빨리 죽는다고 누가 정해놓았음 

그런데 남편이 자기부모에게 자기 대신 죽어달라고 부탁함

당연히 안된다는 말을 들음

그래서 자기 부인 alcestis에게 나대신 죽으라고 부탁함

그래서 alcestis가 눈물을 흘리며 플루토강을 건넌다는 내용이다....

그러다가 헤라클레스가 나서서 alcestis를 죽음의 땅에서 데려온다 

그런데 alcestis는 그때 부터 벙어리가 되었다는 내용 


아무튼 이 책이 정말 재미있어서 추천한다 (모두에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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