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표지가 멋있어서 그냥 읽었는데 내용도 꽤 괜찮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내가 전에 구상했던 소설과 내용이 비슷했다

사이버월드에서 인공지능이 진화하여 현실세계를 조종한다는데

두 다른 월드의 차이점이 서로 녹아들며 blabla ...이상한 현상을 초래한다는 내용부터 

안 읽었다

이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작가가 해커이고 취미로 소설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 이 작가의 MBTI를 조사해보면 N이 90%일거 같음


이 책은 거의 읽다가 그냥 접었다

솔직히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이책이 번역이 안되었는지 도대체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무튼 작가가 천재적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 책은 3부작인데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것이다

주인공은 아름다운 유태인 여자...

그런데 왜 접었냐면 완전히 막나가는 내용때문이다

독일군 장교와 사랑에 빠지는데 아무튼 유럽사에 전무한 한국인으로써도 대략 난감했음

이 독일군과 완전히 세상을 휘젖고 다니는 느낌의 소설이랄까?

처음에 이 독일군이 아주 인간성이 없다고 묘사했는데도 이러니깐 이상해서 안 읽었다

현실적 고증이 거의 없는 소설인것 같음

번역이 안된 이유를 알것 같음


이 책은 베스트셀러인데 무료로 배포(?)된 책이다

이 책을 꽤 읽다가 접었음

솔직히 재미는 있음 아주 인터내셔널하게 스펙타클하다

주인공은 핵물리학자이고 스위스의 CERN에서 일하는 젊은 사람인데...

어떤 조직에 의해 곤경에 빠지게 되고 이유를 알기위해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아무튼 핵물리학자니깐 다른 세계로의 접근하는 방법을 알게되는 방법 (세계를 구하기위해)

을 알지 않을까? blabla 생각하게 되는데

아무튼 읽다가 말았다....

아무튼 요즘에 작가의 MBTI가 극단적으로 N(직관형)인 소설은 별로 안 읽으려고 하고 있다....

아무튼 재미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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