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0대 아주머니가 오셨는데 옆볼이 약간 꺼져서 옆볼 필러를 받고싶다고 하셨다
나는 필러도 받으시고 마리오넷 필러까지 받으시라고 추천했다
입가주름이 너무 자글자글 하셔서 필러로 좀 채우면 나아질까 해서
그래서 하긴했는데
펑쳐할때 부터 블리딩이 펑펑 나오는데 
나는 그저 뭐라 둘러댈뿐이었다
아무튼 윤곽교정을 하긴했는데
뭔가 부족한것같다

아주머니는 거울을 가져오라고 하셔서 
시술하는 모습을 보시더니 그냥 눈을 감으셨다

총평가>>
왼쪽뺨이 더 커보이고
오른쪽 틴들현상인지 아닌지 모를 음영이 있다

그리고 솔직히 뇌피셜이긴한데
내가 마리오넷필러를 추천했는데
약간 얼굴이 길어보여서 그걸 조금 마음에 안들어할수도 있을거 같단생각이 든다.....
그분은 얼굴을 둥글게 보이려고 옆볼필러를 하려구 했을수도 있는데 말이야.....

실력을 좀 향상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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