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서 처음으로 중고물품을 팔았다

그것은 다름아닌 그릇세트였는데 별로 사용하지도 않았고

(두번인가 세번인가 사용) 거의 새것 같았다

그런데 별로 안사용하고 집에 놔두기도 귀찮아서

팔기로 하였다

가격을 좀 싸게 해서 팔았다

그냥 2만원 주고 팔았는데 

그다음날 두명에게 연락을 받았다

나는 그냥 랜덤으로 그중 한명에게 팔겠다고 했고

이번주 주말 어느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상대방은 목요일에 만나자고 했고 나는 그러자고 했다

그래서 오늘 팔았다

그리고 2만원으로 근처 수퍼에 가서 라면이랑 여러가지 과자랑 사니깐 천얼마인가 남음

생각외로 물건을 빨리 판건 같다

앞으로 더 이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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