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모임에 갈려고 했는데 비도 많이 오고 코로나때문에 멀리가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예술에 전당에 갔어요

예술의 전당이 집에서 가깝거든요


예술에 전당에 가니깐 '로트렉 전시회'가 아직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로트렉 전시회에 들어갔어요

표는 파란색

코로나19환자 이날 100명 이상 나왔는데 사람들이 많았음

사실 오늘 270명인가 나왔는데 오늘은 더 많았음 (오늘은 그냥 산책겸 갔음)


로트렉의 옆모습

ㅋㅋㅋㅋㅋ


역시나 잘꾸몄습니다

프랑스 국민화가 전시회라서 그런지 예술의 전당에서 정말 공을 많이 들였더라구요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려고 한듯한 느낌


그가 10대초반에 연필로 그린 그림

이 그림으로 어떻게 대화가가 될지 예상이나 했을까??


누군가의 옆모습

역시 그가 10대초반에 그린 그림


인물의 행동을 잘 집어내었네요

아무튼 잘그리긴 합니다


유명한 그림 원본

미술교과서에 나온 그 그림

내 핸드폰으로 담았슴니다

(왠지 모르게 거만한 녀자)


배우들 스케치


삽화같은 느낌만 드는데 어떻게 그가 대화가인지 모르겠음

(약간 버릇없는 녀자)


나도 그릴거 같은 그림이었음

(진짜루 버릇없는 녀자)


전시회 마지막방에 꼭 나오는 다큐멘터리

아주 짧은 다큐멘터리였어요


못생긴데다 장애가 있었지만 술을 즐기고 낭만을 즐기던 분이였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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