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보는 국립중앙박물관

 정말 건물이 멋있고 컸다

중앙 로비에 들어서면 남산타워가 보일수 있게 배치가 되어있었다

 

가야전을 보려고 갔는데 핀란드전이랑 같이보면 할인된다고 해서 같이 봤다

근데 핀란드 디자인전은 별로 볼게 없었다

 

 가야의 도자기들

전시가 정말 잘되어 있었다

사진으로 찍으니 정말 그럴듯하구나

 

가야가 570년동안 문화적으로 융성한 나라였다는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냥 느낌상으로는 백제,신라, 가야가 유럽연합처럼 비슷비슷한 문명을 지니고 발전해오지 않았나 싶다

(오늘 조선,고려, 백제,신라 유물전도 같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비교해보며 감상해보니깐 정말 좋았다)

 

가야사람들이 어떨까 정말 궁금했는데

가야사람들 두개골도 전시되어있었다

그런데 좀 체구가 작은것 같았다

아무튼 여러가지로 상상해보며 감상하니깐 재미있었음

 

가야시대의 갑옷이다

아무튼 정말 멋있었음

전시를 잘해놓은것 같음

 가야시대 악기인데 여러사람이 연주할수 있는 악기라고 한다

이 악기 소리가 어떨지 정말 궁금하다

 

갑자기 가야의 악사 우륵의 생애를 담은 김훈의 <현의 노래>가 생각났다

 

가야전시 외에도 조선시대, 고려, 신라, 백제 심지어 신석기, 구석기 시대까지 전시가 되어있었다

신라 금관을 처음 본 일인

멋있당~~~

 

핀란드 디자인전은 방이 딱 두개였다

(별로 볼게 없었음...)

만년전 통발이 왜 디자인전에 있는지 모르겠음

통발 맞겠지?

 

아주 전위적인 옷

유명디자이너가 어느 회사에 헌납한 옷이라고 한다

동영상으로도 찍어봤는데 유명디자이너의 아우라 때문인지 아주 전위적 예술영상처럼 찍혔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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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9-12-26 0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핀란드 디자인전에 관심이 있었는데 기대만큼 아니었나보네요.

sojung 2019-12-26 13:46   좋아요 0 | URL
네 전시회장도 하나뿐이고 디자인이라기보단 물건수집장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