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 교양으로 읽는 마약 세계사
오후 지음 / 동아시아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의료인이 쓴 책은 아니지만 의학적인 부분이 많고 굉장히 구성을 짜임새있게 쓰신 책같다
그래서 정말 영화처럼 재미있게 읽힌다
나는 마약하면 코데인(기침억제제)외에 정말 모른다
그리고 가끔 몰핀을 쓰긴 쓰는데 향정약품이라고 해서 정말 엄격하다
이 책을 보면 정말 마약에 대해서 여러가지 상식과 마약과 관련된 역사 단편들을 알수있다
그리고 정말 일반적으로 믿겨지지 않는 사실도 나온다
마약이 '미국'등 선진국의 입김에 의해 멕시코등 개발도상국에서 정책적으로 재배되고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심지어 이에대한 수많은 영화가 만들어지고 책이 만들어져도 고쳐지지가 않는다는 사실이 충격적인것 같다
요즘같은 답답한 세상에 '마약'같은 뭔가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
마약대신에 뭔가 건전하게 즐길거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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