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에 삽니다.

목동에는 파리공원이 있습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사는 동네와 동네에 있는 공원 이름을 꺼낸 이유는 화장실 때문이다.

 

 

 

아침에 공원을 가로질러 오다가 여성 장애인용(가족용) 화장실이라고 붙어있는 이 문을 보아서인데,

안에는 들어간 적이 없지만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의문이라서...

 

여성화장실을 최근에 리모델리했는데 장애인용 화장실을 리모델링 한 화장실 안에 두지 않을 것도 의문이고,

장애인용화장실이라고 종이를 붙여놓고서 문을 수동으로 해 둔것도 의문이다.

장애인용화장실을 사용하는 많은 장애인이 휠체어에 앉아 계시다보니

저런 문은 여닫느게 불편하여 자동문을 선호하는데 말이다.

 

바로 위에 있는 이 자동문은 그냥 여성화장실 문인데 자동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장애인 쓰라고 만들어 놓은 화장실은 자동문, 장애인이 쓰라고 만들어 놓은 화장실은 수동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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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사진을 찍을 일이 두 번 있었다.

두 번 다 돈 되는 일은 아니고ㅋㅋ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이라 쓰고 자청이라 읽으면 됩니다.)받아서 사진을 찍게 되었다.

아무 생각 없었는데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이게 그 중 하나인 Botn this way 컵이다.

우와~~~ 사진찍어주고 컵 선물 받았다~~~~

 

 

일요일에 사진찍은거는 도너츠 두 개로 환산.

 

사진 찍어주면 살림살이 구비 혹은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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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2014-12-23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 디스 웨이 컵 예쁘네요!

sijifs 2014-12-23 16:58   좋아요 0 | URL
컵이 예뻐서 좋습니다^^
 

 

사실 달력은 어디에서 많이 주고, 다이어리는 따로 구매를 할 생각이라서

달력이나 다이어리를 사고 책을 선물로 받고 싶지는 않다.

그래도 매년 알라딘 머그컵을 사고 책을 선물로 받고 있는데,

위에 있는 요게 알라딘 2014머그컵인지 궁금하다.

 

알라딘 2014머그컵 사기 이벤트가 어서 빨리 작동을 해야 내가 책을 선물로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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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치앙 살가두, 나의 땅에서 온 지구로
세바스치앙 살가두.이자벨 프랑크 지음, 이세진 옮김 / 솔빛길 / 2014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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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무조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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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버린 나라 - 코스타리카 사람들의 평화 이야기
아다치 리키야 지음, 설배환 옮김 / 검둥소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짧고 간결하게 군대와 민주주의에 대하여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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