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케이블카 건설 결정(28일 예정)을 저지하기 위한

신문광고비 긴급 모금에 참여해주세요!!!

 

8월 28일에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허용여부를 최종심의하는 국립공원위원회가 바로 8월 28일에 열립니다.

5,000 시민이 참여하여 [설악산 케이블카 파괴사업의 진실과 부당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와 행동을 호소]하기위해 신문광고를 내고자 합니다. (8월 26일에 광고를 실을 예정입니다)

@ 이번 모금에 대해

회원과 지인, 주변에 계신 분들께 메일, 문자, 카톡, SNS(태그 포함)를 통해 많이 전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8월 28일을 국립공원 설악산을 지키는 날로 만들고자 합니다!

설악산 케이블카는 이미 두 차례나 반려됐던 사업입니다. 국립공원,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천연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보호될 만큼 가치가 높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217호인 산양이 최대로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케이블카 수요도 변변치 않아서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던 바 있습니다.

 

그런데 전국경제인연합 등의 로비를 받은 박근혜대통령이 산지 개발을 지시하면서, 국립공원 정상에 케이블카는 물론이고 호텔까지 들어설 처지가 되었습니다. 두 번의 반려 주체였던 환경부가 케이블카 건설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설악산 방문자보다도 더 많은 케이블카 탑승자 예측을 많게하는 등 경제성 분석이 부실하고, 국립공원의 가치와 개발사업의 영향을 축소하는 등 엉터리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힘과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침묵하는 언론을 넘어서고자 일간지 전면 광고와 온라인 매체 광고 등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8월 28일은 국립공원 설악산을 지키는 날입니다!!!

 

◯ 참여 방법

• 계좌 입금 _ 우리은행 1005-402-326916 환경운동연합

• ARS 전화후원 060-701-0011 (한 통화 3,000원 / 8월24일 10시 개통)

광고문안이나 아이디어도 제안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최 _ 자연공원케이블카반대범국민대책위원회

# 문의 _ 지구의벗 환경연합 김보영 시민참여팀장 010-8386-3330, 02-735-700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타이베이, 소박하고 느긋한 행복의 도시 타산지석 20
최창근 지음 / 리수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타이완과 타이페이에 대한 역사적 정치적 배경까지 알 수 있어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타이베이, 소박하고 느긋한 행복의 도시 타산지석 20
최창근 지음 / 리수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만(타이완)은 나에게 익숙하지만 낯선 도시이다.

대만영화를 많이 보았기에 익숙하지만, 관심이 크게 없었기에 낯선 곳이다.

- 내가 대만 영화를 많이 본 것은 사실이고 재미있게 보았지만 딱히 대만영화라고 알고 본 것은 아니었다.

   중국영화인지 대만영화인지 알 수는 없지만, 영화가 재미있었고, 알고보니 대만영화였다.


큰 이유 없이 10월에 휴가를 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휴가를 가는 김에 가까운 나라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과 중국은 크게 관심이 없었고, 대만영화를 자주 보았으니 대만에나 한 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대만여행을 준비하다보니, 나는 대만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대만에 대한 여행책을 읽는 것도 중요했지만, 대만의 역사, 문화, 정치에 대하여 알고가면 좋을 것 같아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대만에 관련된 여행 책자에는 온통 관광에 대한 이야기만 쓰여져있었다.

여행을 해야하는 입장에서는 꼭 필요한 정보였지만,

대만이 어떤 나라이고 타이베이가 어떤 도시인가에 대하여 알 수는 없었다.


[타이베이, 소박하고 느긋한 행복의 도시]는 내가 알지 못하는 대만의 역사와 정치을 알려주었다,

여행책자에 나와있는 같은 장소라 할 지라고 역사적 배경과 정치적인 이야기를 알게되니, 왠지 가보고 싶어졌다.

재미있는 책은 아니지만, 타이완과 타이페이를 여행하기 전 한 번은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여행책자에서 알 수 없는 타이완의 다른 이야기도 알 수 있을 테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물 쇼의 웃음 쇼 동물의 눈물 동물권리선언 시리즈 3
로브 레이들로 지음, 박성실 옮김 / 책공장더불어 / 201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책공장더불어가 책을 꾸준히 출간하여, 많은 사람이 동물권에 대한 이야기와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물 쇼의 웃음 쇼 동물의 눈물 동물권리선언 시리즈 3
로브 레이들로 지음, 박성실 옮김 / 책공장더불어 / 201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물쇼는 나쁘다.

동물전시는 나쁘다.

텔레비젼과 영화, 공연에서 살아있는 동물을 사용하는 것은 동물학대이다.

왜 그러냐고?


동물쇼, 동물전시, TV, 영화에 출연하는 동물의 대부분은 불법으로 포획/납치되어 동물원으로 들어가,

구타, 굶주림, 감금과 같은 직접적은 폭력에 의하여 훈련을 받고

일반적인 자연환경에서 생활할 때 할 수 있는 행동을 전혀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코끼리 같은 경우는 훈련하기 쉬운 어린 코끼리를 얻기 위하여,

한 무리의 코끼리 중 어린 개체 1~2마리만 빼고 모두 몰살시킨다.


동물쇼와 동물전시에 사용되는 포유류, 조류, 파충류 등 모든 동물은 전시와 쇼를 위한 이동을 할 때,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공간에 갇혀있다. 그것도 짧게는 24시간 길게는 100시간도 넘게.

조류나 날 수 있는 포유류(박쥐) 같은 경우는 날지 못 하도록 날개의 근육을 재생불가능하게 잘라둔다.

- 사람을 움직일 수 없는 공간에 24시간을 가둬두면 비인권적이라고 비난할거면서,

  왜 동물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사실, 책에 나와있는 내용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피치 못하게 글을 써야하는 관계로, 책을 다시 한 번 정독하면서 인간의 잔인함과 경우없음에 화가 났다.


제발 아무 생각없이 동물원에 가지 말자.

제발 아무 생각없이 동물쇼를 보지 말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