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서는 리틀피플과 '리더'의 존재가 궁금했었다. 덴고와 아오마메의 인연의 어찌 이어질지는 그닥 궁금하지가 않았었기 때문이다. 2권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두 사람이 연인으로서 반드시 만나야할 관계이며, 아오마메의 목숨이 걸리다보니 몰입도 1,2권에 이어 3권에서 가장 최고조에 달했따고 본다. 결과는 정말이지 '다행이다'라는 생각과 한숨이 절로 나올 정도 였다. 때문에 4권에서 그 두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정말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