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난티나무님,,

멀리 계시지만 왠지 가까운곳에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하는 분입니다,

님의 책소개도 잘 보고 있고요,,

그곳에서도 김치를 혼자 열심히 담구어 드시는모습도 너무 보기 좋고요,,

아버님 ,,참 좋으시네요,,우리 아빠는 내일 안과 수술을 하시는데,걱정입니다, 연세가 있으셔셔..

제가 어른들의 취향을 잘모르는관계로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를지 모르겠네요,,

우선 제가 가장 편하게 본책인데요,,,어른들도 좋아할듯해서요,,

이책은 어떨까요,,

아리랑입니다,조정래의 그리고

이책이요,,한강 10권까지 있지요,,

전집류는 그러신가요,,

 

 

아니면 이런책은요,,

자본주의 체제가 양산하는 물질의 낭비와 인간의 소외, 그리고 인간관계의 황폐화를 보다 근본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신영복 선생의 고전강의를 책으로 엮었다. <시경>, <서경>, <초사>, <주역>, <논어>, <맹자>, <노자>, <장자>, <묵자>, <순자>, <한비자>를 '관계론'의 관점으로 새롭게 읽고 있다. 

 

아니면,,

법정 스님은 얼마 전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와 길상사의 회주 등 모든 직함을 벗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삶과 침묵을 선언하셨다. 존재에 대한 성찰을 위해 끝없이 정진하는 면모를 보여준 스님의 이번 책에는 <오두막 편지> 이후 스님의 생활 모습과 생각들이 담겨 있다

 

 

이런류는요,,

어르신들이 무슨 책을 좋아라 할지 잘몰라서 알라딘을 참조했습니다,

좋은 선물이 되시기를 빌게요,,

참 고운 마음을 가진 며느님이시네요,,,아버님이 이뻐라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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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티나무 2005-08-24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하핫...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예, 아무래도 전집류는 자금의 압박이...ㅠㅠ
아래 두 권도 좋겠네요. 골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울보님도 고운 마음 며느님이시면서롱...^^

물만두 2005-08-24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panda78 2005-08-24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강의는 어떨까 생각했더랬어요. ^^
우리 시아버님도 법정 스님 책이랑 원성 스님등 스님들이 쓰신 책 잘 보시던데, 불교시라면 그런 책들 여러권 드려도 괜찮을 듯 해요.

울보 2005-08-24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티나무님 에이 아니예요,,저 아버님이 무서운데,,후후
만두님 땡큐
판다님 그렇군요,,가끔 판다님이 주부라는것을 잊어버리지요,,ㅎㅎ

진주 2005-08-27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리랑 한 질 사드리면 난티님 시어른께서는 한동안 심심하시지 않을 거 같네요.
난티님은 그깟일로 부도 나시는 건 아니시겠죠? ㅎㅎㅎㅎ

난티나무 2005-08-28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부도, 납니다..ㅠㅠ
73000원이네요. 저 신용카드도 없고 돈도 없고 달랑 저 금액 절반도 안 되는 적립금밖에 없어용...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