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는 오전, 책장 문 열고 책 꺼내다가 문득 찍어보았습니다. 알라딘 여성주의책읽기 책들 모음,이랄까.ㅎㅎ 





2년치 넘네요?@@ 몇 권 빠졌는데 그건 전자책으로 읽어놔서 없음... 마지막 세 권은 다음달부터 읽을 미래의 책들. 길죽한 한 칸을 다 채우고 이제 꽂을 공간이 없어서 윗칸으로 올라가야 할 모양새. 띠지는 책 사자마자 버리는 편이지만 저기 저 행복의 약속, 같은 책의 띠지는 버리기가 영 껄끄럽다 합니다. 자매품 진리의 발견, 여성성의 신화,도 그러하다고 합니다.ㅋㅋㅋ 유일 아니 유삼하게 안 버린 띠지들 셋.ㅋㅋㅋㅋㅋㅋㅋ 

+ 책들 앞이 암것도 없이 깔끔하네 하고 생각하셨다면 사진 찍기 전에 앞에 놓인 잡동사니들을 모조리 치운 제 행동을 모른 척 넘어가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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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3-03-28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ㅑ ~ 자랑스럽고 뿌듯한 칸이네요. 저도 여성주의 책 같이읽은 칸은 따로 있답니다. 훗 :)

난티나무 2023-03-28 19:26   좋아요 0 | URL
맞아요, 다락방님! 볼 때마다 뿌듯합니다~!!!ㅎㅎㅎ
계속 읽어요~~~~~~ 헤헷

책읽는나무 2023-03-28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만큼 책이 있는 게 아닌데도 칸이 다 차서 엉망이에요. 책장 칸이 넘 작아서!ㅜㅜ
책장칸 깔끔~ 치웠어도 그래도 깔끔해서 부럽네요^^
근데 저기 위에 모시로 만든 티코스터? 제 거랑 똑같아요@.@

난티나무 2023-03-28 22:07   좋아요 1 | URL
작은 책장 칸은 또 그 나름 유용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가득 채우면 더 이쁨 ㅎㅎㅎ
앞에 놓였던 거 제자리 놓으니 푸핫 윗칸처럼 됩니다. 클클.
모시 컵받침(티코스터) 어딘가에 짱박혀 있다가 어라 여기 있었네 하고 꺼내서 저기 세워뒀어요. 저런 거 실사용 못하는 사람, 저요...ㅋㅋㅋㅋ 방가방가!!!!

공쟝쟝 2023-03-28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 하려고 책장을 사버린 사람입니다!! 지금은 그 책장이 다 찼어요…. (중간은 없다 후퇴도 없다…)

난티나무 2023-03-28 22:08   좋아요 1 | URL
모름지기 책과 책장은 세뚜세뚜 아니겠슴니꽈.ㅠㅠ 말하면서도 ㅋㅋㅋㅋㅋㅋ
책장 하나 더 마련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저는 이제 꽂을 데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