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 안에서 틈틈이 독서 중. 32번 주에서 푸코와 동즐로를 보(읽)고 감탄하는 중. 그렇다고 푸코나 동즐로(누규?)를 읽어보겠다는 의지 따위 생기지는 않음. 햇살이 좋다. 그러나 아침엔 서리가 내렸고 오전 9시 44분 현재 바깥 기온은 5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