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설 2005-07-26  

축하드립니다!!!!
지금에야 소식을 봤어요. 준하동생이 생겼다구요^^ 동지가 생겨서 기쁘기도 하지만 만리타향에서 먹고 싶은게 얼마나 많으실까 안쓰러운 생각이 먼저 드네요.. 언제쯤 한국에 들어오시는지 그곳에서 동생도 태어나는지등 궁금한 것도 많아요.. 입덧 잘 이겨내시구요,, 건강하게 출산도 하자구요^^ 무지무지 축하드립니다. 둘째는 하늘에서 주시는 거라고 합니다(물론 첫째도 마찬가지겠죠??)
 
 
난티나무 2005-07-26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감사합니다~^^
제 몸이 착한(^^;;) 건 지, 타향이라는 거 알고 포기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입덧도 이만하면 가벼운 편이고 딱히 하루종일 먹고 싶어 죽겠는 음식도 없네요. 아, 물론 생각나는 음식들은 천지빽가리죠...ㅎㅎㅎ
한국엔 아직 들어갈 계획이 없구요, 내년에 아기가 태어나면 여름 쯤에 한 번 다녀와야 하지 않을까 싶구요, 아기도 여기서 낳을 거예요.
미설님의 말씀이 큰 힘이 되네요. 하늘에서 주시는 거라는...
정말 고맙습니다.
미설님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