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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도끼다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의 추천으로 보았다.

엄마도 빌려 본 후 정말 재밌어서 책을 구입하셨다고 한다.

작년까진 난 책을 거의 안읽는 사람이었다.

이 책을 읽으니 이 책에 소개된 책을 모조리 다 읽고 싶었다.(아직 하나도 안읽었다는점...)

단점은 소개가 잘 되어 있어 이 책을 덮으면 소개된 책을 읽을 의지가 약간 사라진다는 것?

하지만 다른 책을 무지막지하게 읽고 싶어진다.

그래서 지금도 열심히 잘 읽으려 한다.

 

 

 

 

 

 

영화 12몽키즈, 1996, Terry Gilliam

 

역시나 미래는 어둡다. 지하벙커는 21세기를 그린 것을 의심하게 한다.

세 겹 씩 옷을 꽁꽁 입고 떠난 과거로의 시간여행.

너무나도 생생한 꿈은 역시 자신, 콜이었다.

인류의 멸망을 막고자 했으나 그 한걸음을 눈앞에 두고 총에 맞아 죽는다.

미래는 바꿀 수 없다.

하지만 바이러슬르 가진 자 옆에 콜을 과걸 보낸 과학자가 있었다.

콜 덕분에 난 이렇게 살아서 이 글을 쓰고 있겠지.

 

콜이 정말 힘들어 보였다.

무언가를 짊어진 다는 것은 쉽진 않지.

너무 힘들어 보여서 그냥 그의 말처럼 그가 미친 사람이길 바라기도 하였다.

 

브래드피드의 미친 역할은 ..... 귀엽당

 

이런 시간여행...어려운 작업이겠지만 언젠가 꼭 쓰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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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의 화학자 - 화학과 요리가 만나는 기발하고 맛있는 과학책
라파엘 오몽.티에리 막스 지음, 김성희 옮김 / 더숲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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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끌렸다. '부엌'의 '화학자'.

 

누군가에게 과학에 대해 얘기 할 때에는

 

우리 주변은 과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블라블라

 

하지만 예를 들며 쉽게 설명하기는 꽤나 어려웠다.

 

하지만 이 책은

 

쉬운 데다가 재미있게 예를 들어준다!

 

 

물리화학?!

 

물리화학은 물질의 화학적 성질에 대해 연구하는 화학의 한 분야이다.

 

화학적 성질은 밀도, 끓는점 등을 얘기하는 물리적 성질에 대응한 말로, 화학 반응과 관련된 성질을 보통 얘기한다. 이 책을 보는 데 크게 중요하진 않다. 그냥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화학'을 떠올리며 책을 봐도 무방.

 

 

 

 

갈피에 서다

 

18쪽. 과학이든 요리든 물질의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렇다!

 

초짜 화학자 시절(호기심이 있다면 누구든 과학자라 생각한다. 물론 나도!)

 

난 항상 눈에 보이지 않는 원자, 전자 등을 왜 그렇게 열심히 연구하나 싶었다.

 

화학에 재미를 느낄 무렵, 걔네들의 생활이 우리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알았다.

 

아름답고 복잡하며 때론 이상하며 단순하다. 어쩌면 우리보다 더욱 더 효율적이다.

 

과학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하나씩 발견한다. 아름다움에 갈증을 느낀 인간의 호기심이 아닐까나.

 

 

 

 

보이기에 따라 맛도 달라지지!

 

이 책에서의 요리는 재료의 성질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어 요리에 반영한다.

 

재료 본질에 집중한 요리이므로 재료의 맛에 정말로 충실할 수 있겠지.

 

책에 사진이 잘 나와 있으므로 보다 보면 만들어 먹고 싶어진다. 물론 내가 만들 수 있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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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역시나 어렵다.

기껏 사진도 열심히 찍었으나 올리기가 이렇게 어려웠던가. 밑줄긋기는 또 뭐지..

열심히 공부?해서 다음부턴 좀 더 읽을만한 리뷰를 올리겠습니다아.

 

그럼, 다음에 또 즐거운 책을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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