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모자 스티커북 주니토니 동화뮤지컬 스티커북 시리즈 1
수지 해머 그림, 동화공작소 글, 그림 형제 원작 / 가치잇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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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스티커가 가득가득... 이야기하며 스티커를 붙이는 재미가 쏠쏠해요.

QR 코드를 찍으면 마치 대화하듯 들려오는 흥겨운 뮤지컬과 그림이 잘 어울려요.

책 말미에 꾸미기, 미로찾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재미있어요.

24쪽의 적은 페이지이지만 다양하게 꾸몄네요.

페이지가 좀 더 많았으면 좋았겠는데... 

책값 생각하면 욕심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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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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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하나님의 백성- 로마서 12장
존 파이퍼 지음, 이선숙 옮김 / 좋은씨앗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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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하나님의 주권- 롬 9:1-11:36
존 파이퍼 지음, 주지현 옮김 / 좋은씨앗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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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하나님의 나라- 로마서 13-16장
존 파이퍼 지음, 주지현 옮김 / 좋은씨앗 / 2015년 10월
24,000원 → 21,6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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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하나님께 가는 유일한 길
존 파이퍼 지음, 김재영 옮김 / 복있는사람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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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문 - 2016년 제40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김경욱 외 지음 / 문학사상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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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상문학상 수상작을 읽고는 정말 뭔가 느낌을 남기지 않을 수 없었다.

대상작뿐 아니라 우수작들마저도 모두 나의 취향....

보면서 위로받고, 눈물 흘렸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으며 비로소 문학의 힘과 역할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요즘 결국은 사라질 순간의 의미가 뭘까.... 

먹고 자고 돈 벌고 소비하고..... 이런 행위들의 의미가 뭘까....

죽는다는 건 어떤 걸까....

이런 고민을 많이 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땅에 살게 하신 이유와 목적, 수많은 역사 속 인류를 이땅에 살게 하신 이유와 목적이 뭘까 고민하게 된다. 결국은 모두들 먼지로 돌아갈 걸..... 세대는 바뀌면서 사는 순간, 그게 전부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시간들이 모여 지금 과학과 의학이 발달한 이 시대를 만들어 냈다... 한 동안 나는 이걸 고민할 거 같다....


이 책은 이런 나의 고민을 함께 해 주는 책이다.

나의 가장 깊은 내밀한 마음과 이야기를 나눠 준 고마운 친구다.


내가 이 책에 감명받고 공명한 부분들은 소설들이 의도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라 어떤 한 문구나 부분들이다. 김경욱의 <천국의 문>은 여러 가지 함의를 찾을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 있어선 책에 인용된 "아빠, 아빠, 이 개자식."이란 싯구가 가장 와 닿았다.  김탁환의 <앵두의 시간>에서는 따뜻하고 맑은 분위기 외에도 암을 겪는 환자의 모습이 와 닿았고, 김이설의 <빈 집>은 내가 고민하는 인테리어로 메마르고 부적응에 시달리며 타인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느낌을 알 것 같았다. 정찬의 <등불>은 삶과 죽음의 경계가 뭘까 하는 내 고민과 맞닿으며, 황정은의 <누구도 가본 적 없는>은 마지막 장면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나는 어쩜 내가 한 고민을 글로 남기기가 귀찮다. 그래서 치밀하게 남기지 못하고 귀찮아서 대충 얼버무리는 것이다. 


암튼 내가 표현한 것보다 받은 감동은 더 컸다.


딸의 죽음을 겪기 전에 그에게는 죽음이란 삶과 분리된, 삶 너머에 있는 어떤 것이었다. 하지만 딸의 죽음이 삶의 중심을 관통하면서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 무너졌다. 서로가 뒤섞인 채 부유하고 있었다 삶을 응시하면 죽음이 보였다. 죽음은 삶의 심연에서 태아처럼 숨 쉬고 있었다. - 정찬 <등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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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문 - 2016년 제40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김경욱 외 지음 / 문학사상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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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상 문학상을 샀지만 대부분 완독은 못했다. 때론 내 수준이 떨어져서인지 너무 이해 안 되는 뜬 구름 잡는 얘기 같은 느낌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수상작들은 달랐다!! 내 고민과 맞닿아 있는 소설들이라, 정말 밑줄 그어가며 감명깊게 읽었다!! 위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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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V 스터디 바이블 (가죽 장정) - 개역개정
크로스웨이 ESV 스터디 바이블 편찬팀 지음 / 부흥과개혁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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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요즘 매일 봐요~ 너무 유익해요. 알기 쉽고 성경을 더 잘 알게 되니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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