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 - 왜 평범해 보이는 남성도 여성 혐오에 빠지는가
박정훈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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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는 ‘이성애자 + 정상가족‘ 위주로 구성되어있고, 그 이외에 속한 존재들에게는 여전히 배타적이고 차별적이다.  - 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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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신뢰 - 인생의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 현대지성 클래식 36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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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거인과 함께하는 삶. 도망치지 않아요.
아침에는 에머슨 - 오후에는 정영목- 밤에는 페소아 를 읽으며 나폴리 호텔에서 잠을 깨고 싶다 에스프레소를 마시면서
★이탈리어 공부중

소박하고 고상한 생활을 이어가면서 심장이 시키는 대로 복종하라. 그러면 당신은 태고의 세계를 다시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 P56

나는 여행 가방을 꾸리고, 친구들과 작별의 포옹을 하고, 뱃길 여행에 나선 다음 마침내 나폴리의 호텔에서 잠을 깼다. 그런데 내 옆에는 냉엄한 현실이 버티고 있었다. 내가 도망쳐 왔던, 미국에 있을 때와 똑같은 저 엄혹하고도 슬픈 자아가 나와 함께 깨어났던 것이다. 바티칸과 왕궁을 보면서 그 광경과 설명에 사로잡힌 척했지만, 실은 멀쩡했다. 내가 어딜 가든 나의 거인은 함께 간다.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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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 - 왜 평범해 보이는 남성도 여성 혐오에 빠지는가
박정훈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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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제에서 성장한 남자에게 연애란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는 과정이다. - 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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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쓰고 싶다
ㅡ 「흰머리 휘날리며, 예순 이후 페미니즘」에서 밑줄그었습니다

코로나 재난 시기에 ‘돌봄 노동‘이 필수 노동으로 조명되면서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받고 있지만, 충분히 급진적으로 사유되지는 못하고 있다. 요양시설을 노인들이 격리되고 고립된 상태에서 단지 죽음을 기다리는 곳이 아니라, 존엄한 삶을 치열하게 사는 곳으로 만드는 것은 돌봄 종사자들의 마음 씀, 알아차림, 돌보는 손길덕분이다. 이들은 노인들과 가족 친지들, 그리고 노인들과 의료진 사이를 연결하며 최소한으로 축소된 노인들의 몸 움직임과 기능, 그리그 말을 소통 가능하고 의미 있는 삶의 활동으로 만든다.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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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그리스도의 수난에 함께한다는 것. 이것은 무슨 의미인가?베네딕도가 의미하는 바는 우리가 고생거리를 가능한 한 많이 찾아야 한다거나, 장상이 형제들에게 최대한 많은 짐을 지워다는 거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인위적이고 의도적으로 부과된 짐이나 지나친 금욕 수련이 아님을 베네딕도는 거듭 강조한다. 베네딕도가 다만 기대하는 것은 우리가 삶의 안팎에서 맞닥드리는 환난과 도전들을 영적인 짐과 요구로 받아들여 주님과 함게 지고 견뎌 냄으로써, 영혼이 정화되고 사랑이 자라나는 것이다. - P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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