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
배수아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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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는 마치 나병처럼, 고독 속에서 서서히, 영혼을 잠식해들어가는 상처가 있다."
독일어 선생은 감정이 실리지 않은 목소리로 억양 없이 책을 읽었다. 그녀는 독일어 소설을 하루에 한 페이지씩 읽는 것으로 독일어 교습을 진행했다. 그들이 최근에 읽고 있는 것은 『눈먼 부엉이였다.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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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멜로디 & 쿠로미와 함께 쓰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길벗이지톡 어학연구소 지음 / 길벗이지톡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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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가타카나 금방 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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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실행과 작동의 기록
김미도 지음 / 연극과인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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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노잼

원로연극제,대한민국연극제, 기초공연예술활성화추진사업화 등의 기획사업은 결국 소위 ‘화이트리스트‘ 사업이라 할 수 있다.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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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 한국 사회 성정치학의 쟁점들
정희진 지음 / 교양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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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셔야 하나 싶을 정도로) 술술 읽히고 문장마다 옳소~ 맞아! 징그러... 를 혼잣말로 대꾸하게 되는 이상한 책



남성 중 직장 업무, 사회운동, 집안일 세 가지 업무를 모두 하는 사람은 (내가 아는 한) 없다. 29쪽



분명 어디엔가 있을 것이다. 이 모든 일을 하는 남성... 이상형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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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튼의 책을 쬐끔 읽어서인지 쉽게 읽힌다

머튼에게 기도는 ‘하느님 중심적‘이다.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이 좋고 나쁨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다만 자신의 정신과 마음을 하느님께 들어 높여 자신과 자신의 시간을 봉헌하며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 -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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