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으로 자주 상연되는 플라토노프 작품과 그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 기뻤다. <포투단 강> 책은 없는 건가? 슬픔과 연민ㅡ 나에게 맞는 코드.코틀로반(문동)와 구덩이(민음사)의 내용이 아주 다르다고 하셨는데 읽어보고 싶다. 러시아 거장 레프 도진이 연출한 「체벤구르」 보고 싶다... 볼 수 있으려나? 러시아로 가야하나?? :-
추석연휴 나의 선택. 도서관에서 읽고 언젠간 꼭 사야지 마음 먹었던 책. 생활성서사 수녀님들이 본당에 오셨을 때 나에게로 옴. 좋다... ㅎ죄란 우리의 소명에 답하지 않는 것. 86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