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어두운 숲길을 단테와 함께 걸었다
마사 벡 지음, 박여진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직장에 연연하지 않기> 를 꺼내어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는다

직장에 연연하지 않다 못해  그만두고 싶어서 그런 것이다!


이책에는 마사 베크가 아닌 마사 벡 으로 표기 되었다

<여유의 기술 The joy diet>을 읽고 싶었는데 번역판이 없는 것 같다


모든 말과 행동에 진심을 담으면 인간의 가장 본질적 요소인 사랑이 번져 나온다. 분열된 상태에서는 분노가 치솟지만 완전하게 진실과 일치된 상태에서는 행복한 위안이 샘솟는다. 그러면 마음 깊은 곳에서 그 위안을 다른 이에게도 나눠 주고 싶다는 바람이 생긴다. - P22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해시티비의 해원(유료 구독회원)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 정준희 교수님께 레터 받는 이.....그것은 힘듦을 견디게 해주는 마법의 편지다 교수님의 레터를 몇 달간 읽다보니 이성과 감성이 50:50 담겨있어 이상한 기쁨을 주는 매력이 있다



내가 던져야 할 가장 근본적인 질문은 내가 ‘바로 지금‘ 하필 ‘바로 여기‘에 있다는 건 대체 무얼 의미할까이다. ㅡ묻는다는 것 33쪽


정신상태 평가에서 <감각과 인지> 항목에 지남력이란 게 있다 청소년상담3급을 공부하며 알게된 단어인데 시간, 장소,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현재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또한 이런 부분은 실존주의 상담과 맞닿아 있다


실존주의 상담에 적합한 내담자: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청소년, 남편과 사별한 중년 여성, 명예 퇴직한 중년 남성, 만성 질환 을앓는 노인 등
ㅡ청소년상담사 3급 한권으로 끝내기 430쪽


D-1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성 생활의 모든 수련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의 순수다. - P3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새 명상의 씨 - 개정2판
토마스 머튼 지음, 오지영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종이 위에서 묵상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것도 묵상의 한 형태입니다. 예술품을 감상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책을 손에 들었을 때뿐만 아니라 차를 기다리거나 기차를 타고 갈 때에도 묵상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교회에 가서 전례에 참여하고, 전례 주기가 여려분의 삶의 일부가 되게 하십시오. 이런 일을 반복하여 몸과 마음에 배게 하십시오. - P25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유배와도 같은 지상에서의 나날을 순례하는 시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 즉 우리 영혼이 모든 세상의 사물과 완전히 결별하고 무엇에도 걸림 없이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 것에 대한 몇 가지 생각들을 적고 싶어졌다.

내가 이런 생각을 더 하게 된 이유는 하느님과 하나가 되게 하는 사랑charity만이 그리스도인이 향해 가야 할 완성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 P1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